원주시는 2025년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미래핵심역량 강화캠프’ 지원 대상 학교로 원주고등학교와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를 최종 선정하고, 각 3천만 원씩 총 6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직접 해외 현장을 경험하며 글로벌 시야를 넓히고,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원주고는 자체 선발한 우수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올 여름방학 중 3박 5일 일정으로 싱가포르 해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싱가포르국립대학교와 난양공과대학교 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