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계엄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11일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경찰력을 배치한 김준영 경기남부경찰청장을 소환 조사했다.'내란 혐의'로 긴급 체포된 조지호 경찰청장의 지시를 받은 김 청장이 현장에 계엄군이 있었는지 인지하고 경찰력을 배치했는지가 특
1시간전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12·3 계엄 사태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경력을 투입한 김준영 남부청장을 피의자로서 처음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특수단은 전날 김 청장을 불러 조사했다. 김 청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했을 때 남부청 경비과장
‘12·3 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경기남부경찰청을 대상으로 4시간여 동안 압수수색을 진행했다.인천일보 취재 결과 특수단은 13일 오전 11시쯤부터 오후 2시 50시쯤까지 경기남부청에 수사관 12명을 보내 압수수색했다.압수수색 대상은 김준영 경기남부청장
13일 오후 경기남부경찰청을 압수수색 중인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 차량. 압수수색 대상은 경기남부청장 집무실을 비롯해 경비과장실, 경비계 사무실 등이다./전광현 기자 [email protected]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정지로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의 수사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특수단은 윤 대통령 소환 조사와 추가 압수수색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이 12·3 계엄 사태 당시 경력을 동원해 계엄군을 도운 혐의로 김준영 경기남부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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