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21년 ‘캠퍼스 혁신파크’ 2차사업에 선정된 경북대에 캠퍼스 혁신파크를 조성하는 공사를 11월에 시작한다. 의료·전기·자동차 등을 주요 업종으로 두고, 381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9317㎡, 지하 1층~지상 14층 규모로 짓는다. 2027년 하반기에 산학연혁
현대차가 경북대와 함께 ‘아임도그너 헌혈센터’를 개소했다고 11일 밝혔다.‘도그너’는 반려견과 헌혈 기부자의 합성어다. 사고나 질병으로 치료받는 반려견에게 피를 나누는 헌혈견을 뜻한다.아임도그너는 현대차가 2019년부터 시행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현재 국내 반려견 수혈용 혈액의 90% 이상은 열악한 환경에서 사육돼 주기적으로 피를 뽑히는 공혈견으로부터 공급된다. 현대차는 이같은 상황을 개선하고 올바른 반려견 헌혈 문화 조성을 위해 아임도그너 캠페인을 시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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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만든 위기 국민불안]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
맑고 밝은 좋은 계절 10월 들어 거야 주도 탄핵정치가 깊어간다.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로 정치가 만들어낸 위기, 위기설이다.지난 7일부터 개시된 국감을 민주당은 아예 ‘김건희 국감’, ‘윤정권 끝장 국감’이라고 규정했다. 당 최고위는 이재명 집권플랜 본부 발족 안건을 의결하고 국감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방탄국감’이라고 대응하지만 역부족 상황으로 비친다.김건희 의혹에 윤·한 갈등까지 표출민주당 중심의 범야는 무려 192석으로 의회권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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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탐사시추 안정성이 최우선...포항서 전문가 토론회 개최
석유·지진 관련 전문가 및 시민대표 토론회 패널로 참여해 의견 나눠 안전한 탐사시추를 위한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 국내 심해 탐사시추 안전 대응 전문가 토론회가 8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석유공사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석유 및 지진 전문가, 시민대표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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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한글날 맞이 '플라이트 산스' 서체 배포
제주항공은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전용 서체 ‘플라이트 산스’를 무료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제주항공 ‘플라이트 산스’는 ‘더 넓은 하늘을 향한 도전으로 더 많은 사람들과 행복한 여행의 경험을 나눈다’는 제주항공의 미션과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전용 서체로 한글의 우수성과 여행의 설렘을 고객들에게 전하기 위해 개발됐다.항공기의 상승과 하강, 순환 등 비행 여정을 서체 디자인에 담아 유연하고 동적인 인상이 특징이며, 획이 이어지는 부분의 뭉침을 해소하는 잉크트랩 디자인을 활용 저시력자와 고령자 모두 쉽게 읽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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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무농약 풋귤차 전국 고객 만난다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자활기업 제주담다가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풋귤차 원료 1톤을 국내 유명 커피&티 전문기업인 ㈜쟈뎅에 납품했다고 10일 밝혔다.제주담다는 그동안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말린감귤 과자를 생산해 판매하며 맛과 품질에서 고객층을 넓혀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전국 대형 업체에 무농약 풋귤을 가공한 차 원료를 납품해 새로운 풋귤 시장개척에 나섰다.제주담다는 이번 납품을 위해 도내 친환경 감귤농가로부터 가공용 풋귤 16톤을 수매해 농가 수익에 기여했다. 또 감귤 비생산시기인 여름철 사업 확장으로 저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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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진압수당 8만원 23년째 제자리…소방관 사기 꺾는다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늘 화재 현장에 투입되는 소방관들이 받는 화재진압수당이 23년째 8만 원으로 동결됐다. 거기다 하루 일정한 출동 횟수를 넘겨야만 받는 출동 가상 금이 1일 3000원으로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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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덕상 수상자 '범죄이력'에 제주도의회서 설전
제45회 김만덕상 수상자 중 한명이 과거 경제 관련 범죄로 벌금형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11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432회 임시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설전이 벌어졌다.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김만덕상 경제인상을 수상한 김미자 서귀포수협 조합장이 과거 범죄 사실을 고의로 누락한 것이고, 범죄 내용이 김만덕상 제정 취지인 '선한 영향력'이 퇴색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반면 제주도는 수상자의 과거 벌금형은 김만덕상 시상 기준 가운데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점 등을 이유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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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진로 디자인 리뉴얼
진로가 '진로'다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다.하이트진로는 진로의 헤리티지를 더욱 명확하게 드러낼 수 있는 라벨 디자인으로 새 단장 한다고 11일 밝혔다.출시 누적 판매 20억병을 돌파, 대한민국 제로슈거 소주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진로만의 특색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디자인 리뉴얼을 처음 기획했다.하이트진로는 진로의 시그니처인 스카이블루병과 라벨 전체 블루톤을 유지하면서 로고와 두꺼비 심벌을 강조해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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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지역전통예술공연 선정작 전통 음악극 ‘조선혼인프로젝트 김신부부뎐’... 광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려
창작그룹 예락의 전통 음악극 ‘조선혼인프로젝트 김신부부뎐’이 오는 10월 23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광주광역시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예락은 2015년 호남권에서 창단된 예술단체로 창·제작 공연 개발 및 지역 협업 문화사업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대표작으로는 2023년 ACC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본공연 ‘판소리극 동상기’와 2023 전국풍류자랑에 당선된 ‘환벽당이야기’ 등 전국 단위의 공모작품에 꾸준히 선정돼 전통 음악극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해에는 국립국악원 ‘국악배달통’, 예술시민배움터 ‘얼쑤!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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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용 작가의 개인전 'MEMORY', 예술과 기억을 재구성하다
김원용 작가의 개인전 'MEMORY'가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이번 전시는 문예비엔날레 '저작걸이 展'의 일환으로, 문학작품을 미술로 재해석한 작품과 함께 관객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김원용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감정과 기억의 파편들을 조형 예술로 표현했다.그의 작가노트에 따르면, 그의 작업은 찢고 구겨진 종이의 낙서에서 시작된다.이 과정은 그가 순간의 갈등과 기억을 예술로 재구성하는 방식을 나타내며, 종이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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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부경찰서, 귀일중 등굣길 합동 캠페인 전개
제주서부경찰서는 귀일중학교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종 소년범 및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서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을 비롯해 도내 대표적인 청소년 관련 유관기관인 ‘한국 청소년 육성회’, 귀일중학교 교사와 학생회 학생 등이 동참했다.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범죄와 관련한 예방 전단지를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청소년들 사이에서 죄의식 없이 자행되는 각종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는 한편, 학교 주변 청소년 위해요소 점검 활동도 병행했다.오임관 서장은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