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와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등 충청권 의대생들이 교육부가 제시한 복귀 데드라인을 앞두고 줄복귀했지만 수업 정상화는 미지수다.복학신청을 한 의대생 상당수는 제적을 면할 수 있는 최소 과목만 신청해 강의실에서의 정상적인 수업 진행이 어렵기 때문이다.충북대의 경우 의학과 학생 176명은 자체 마감 시한인 지난 30일 자정까지 모두 복학 신청을 완료했다.하지만 상당수 학생들이 제적을 피할 수 있는 1과목만 수강 신청해 개강 첫날인 31일 정상적인 수업은 진행되지 못했다.이날 1교시가 시작되는 오전 9시 의과대학의 강의실은 비
정상화는 경북 영덕 태생이지만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오롯이 마산에서 보냈기에 경남을 기반 한 작가이기도 하다. 그는 한국 추상화의 한 계열을 지칭하는 ‘단색화’1)를 대표하는 작가다. 이는 1970년대 한국 현대미술의 중심을 이룬 단색조의 미니멀리즘적 추상회화를 아우르는 용어인데
23시간전
학교를 떠났던 인천지역 의대생들이 모두 학교로 복귀하면서 대규모 제적 사태를 피하게 됐다. 의대 교육 '정상화'는 학생들의 실제 수업 참여 여부가 결정짓게 된다.1일 인하대학교에 따르면 전날까지 수강신청을 진행한 결과, 현재 의대 복학 대상자 전원이 학교로 돌아왔다.인하대는 앞서 지난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이 31일 2025학년도 1학기 개강을 했다. 지난해 의정 갈등의 여파로 의대생들이 집단휴학을 한 지 1년여 만에 학교로 돌아오면서 학사운영을 재개한 것이다. 이날 오전 울산대 8호관 앞. 자연과학대 학생과 의대 예과 1학년 학생이 수업을 듣는 건물 곳곳은 강의실을 찾는 학생들로 북적거렸다. 다만 예과 1학년 학생들은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 최근 의대생 전원이 복귀했지만, 대학측이 이번 주 의대 수업을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신입생인 예과 1학년 학생 110명은 지난 4일
경북대 전원 복학 신청, 영남대·계명대 등도 복귀 움직임교육부 "의대생 수업에 정상 참여해야 복귀로 판단"교육부가 정한 의대생 복귀 마감일인 31일 대구권 의과대학 학생들이 대부분 복학을 완료했다.이날 경북대에 따르면, 전날 의대생 비상대책위원회는 논의를 거쳐 전원 복귀를 결정하고 이를 학교측에 알렸다. 이 결정에 따라 경북대 의대생들은 같은 날 자정까지 복학원 제출을 완료했다.경북대는 의대생 전원이 복귀함에 따라 학사 운영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영남대도 학생 대부분이 복귀를 결정했다고 학교 측이 밝혔다. 이 대학 관계자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시 '제7회 강릉시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개최
‘제7회 강릉시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29일부터 30일 2일간 강릉생활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강릉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강릉시배드민턴협회 동호인 9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29일 오후 5시, 강릉생활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장, 권영만 강릉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동호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저변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프트업 "한국 대표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거듭날 것"
시프트업이 27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도약을 선언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시프트업은 2024년도 영업수익 2241억원, 영업이익 1527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3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시프트업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김형태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 모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백시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WE-VERSE) 사업' 최종 선정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진구, 민선8기 1000일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 이어가
부산 부산진구는 3월 26일 민선 8기 10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부산진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구는 청사 1층 로비에 천일의 성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부산진구의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영상 슬라이드와 사진을 게시하였다.대표적인 내용으로 ▲50여년 만에 전포대로 확장 완전 개통 ▲부산시 최초 동 중심 생활민원책임제 시행 ▲15분 도시 부산 1호, 당감·개금권 시비 300억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시,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與 “민주당, 헌재 결과 승복해야…尹대통령 복귀 필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이틀 앞둔 2일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헌법재판소 판단에 승복하라”고 압박했다.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늦었지만 헌법재판소가 이제라도 결론을 내리기로 한 것은 다행”이라며 “대통령이 조속히 복귀해 민생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 “지방정부 공항 운영 참여는 당연…이제는 적극 논의할 시기”
“공항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지방정부의 공항 운영 참여는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입니다.”김송원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은 2일 인천일보와 인터뷰에서 “공항 관련 정책이 국가 주도로 이뤄지다 보니 정작 공항과 지역의 연계성이 취약하다”고 지적하며 이렇게 말했다.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남대 도서관, '플라이업' 2025년 두 번째 전시 시리즈 시작
충남대학교 중앙도서관 지하 1층 전시공간에서 오는 4월30일까지 ‘2025 플라이업’ 두 번째 시리즈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 시리즈는 첫 번째 전시인 ‘먹과 붓의 왈츠’에 이어 그린나래 전통채색화연구소의 한국 전통민화 초대전으로 진행되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온갖 꽃이 일시에 핀다는 뜻의 ‘백화제방(百花齊放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상목 탄핵소추안 본회의 보고...민주당 “의결까지 할 것”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2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김승묵 국회 의사국장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김용민 의원 등 188인으로부터 최 부총리 탄핵소추안이 발의됐다”고 보고했다. 앞서 야5당은 지난달 21일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임명을 촉구하며 최 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당협위원장,“국정마비 국정유린 민주당 해체하라!”
탄핵을 반대하는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모임,“대통령의 국정복귀 적극 지지한다!” 2일 탄핵을 반대하는 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