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이달부터 보건소에 등록된 임신부들에게 ‘맘편한 태교 패키지’를 제공한다. 임신부의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도내 숙박시설을 이용한 힐링 여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1인당 40만원 한도에서 객실, 조식, 부대시설 이용권과 시설별로 차별화된 임신부 특화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올해는 등록 숙박시설이 지난해 4곳에서 10곳으로 확대됐다. 지원되는 시설은 영동 일라이트 호텔, 옥천 전통문화체험관, 청주 청남대관리사업소, 청주 초정행궁, 증평 벨포레 리조트, 괴산 조령산자연휴양림, 괴산 자연드림파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