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코미디 같은 6시간 짜리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시민사회가 한 목소리로 규탄했다.경실련, 인권연대,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나눔문화, 민교협,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그린피스, 노무현재단, 여성연합 등에서 일제히 4일 성명을 내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를 규탄했다.경실련은 성명에서 "대통령이 헌법과 법률에 명시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채 계엄령을 언급하는 것은 명백히 위헌적이며 민주적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라고 지적하고 "특히 '종북세력' 등 선동적인 표현은 국민의 분열을 조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