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20일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신규 해외원전사업의 수주 기반 강화를 위해, 대우건설, DL E&C, 두산에너빌리티, 삼성물산, GS E&C, 현대건설 등 팀코리아 시공사와 중동지역 건설사업 현지화 경험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참여사들은 중동 건설사업에서 축적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현지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현지화 전략을 심도있게 논의했다.먼저 한전의 중동지역 내 현지화 주요 요건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대우건설은 중동지역 현지화 운영 프로그램의 실적보고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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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민주 승복입장 밝히라” - 민주 “헌재 신속판결 내려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선고가 초읽기에 돌입한 17일 여야 정치권의 장외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여당인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결과에 승복 입장을 명확히 밝히라고 압박했다. 헌재의 선고 이후 국론 분열과 물리적 충돌까지 우려되는 상황에서 헌재 결정 승복이 집권 여당의 공식 입장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 민주당에도 동일한 방식으로 입장을 표명하라고 압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민주당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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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회 김상용 의원,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활성화 간담회
울주군의회 김상용 의원은 17일 의원 집무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활성화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방형관 울주군 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과 이상민 울주군 안전총괄과장 등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자율방재단 인원 제한 상향, 단원 임기 연장, 활용장비 확대 보급, 교육 관련 예상 증액 등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김상용 의원은 방재단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울주군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의 개정을 통해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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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립신라고취대 봄 상설공연‘경주의 풍류’다음달 13일부터 스타트
경주시립신라고취대 2025 봄 상설공연인 ‘경주의 풍류’가 다음 달 13일부터 대릉원에서 선보인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립예술단 신라고취대가 기획‧제작,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다. 어느새 경주시립신라고취대 시그니처 공연이 된 ‘경주의 풍류’는 천년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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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3t 미만 어선‘어선원 재해보험’의무가입
창원시는 올해부터 ‘어선원 재해보험’ 당연가입 대상이 3t 미만 어선까지 확대됨에 따라 모든 대상 어선이 보험에 반드시 가입해야 함을 강조했다.‘어선원 재해보험’은 어선원이 어업 활동 중 재해를 입었을 경우에 대비하는 필수 보험으로 조업 중 사망, 부상, 장해, 소지품 유실 등이 발생했을 때 치료비 등 생활 보장을 제공한다. 2024년까지는 3t 이상 어선만 당연가입 대상이었지만 올해부터 3t 미만 어선도 의무적으로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당연가입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 과태료 100만 원이 부과된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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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군민 중심의 더 큰 청송 건설!
청송군은 편리하고 안정적인 정주환경을 조성하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건설·새마을 분야에 37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이를 위해 ▲신속하고 투명한 건설행정 실현 및 댐 주변지역 균형발전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및 도로 인프라 확충 ▲농업기반시설 확충 및 유지‧보수를 통한 안정적인 용수 공급 ▲자연과 환경이 조화되는 친환경적인 친수공간 조성 ▲주민생활 편익시설 확충을 통해 살기 좋은 행복한 청송을 건설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러한 사업은 ‘하나 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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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동시다발 산불'… 산청 특별재난지역 선포
산청군 시천면과 김해시 한림면, 울산시 울진군, 경북 의성군 등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산청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것은 역대 6번째다. 23일 산청군에서 산불 진화작업이 사흘째 이어졌다. 올해 처음 대응 3단계가 발령된 대형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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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틴베스트, 영풍·MBK 측 이사 후보 7명 찬성
국내 의결권 자문기관인 서스틴베스트가 최윤범 회장의 전횡과 불법적인 행태로 고려아연 기업지배구조가 훼손됐음을 지적하며, 오는 28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윤범 회장 측 추천 이사 후보 7명에 대해 모두 반대를 권고했다.반면 지난 임시주주총회에 대한 의안 보고서와 마찬가지로 영풍·MBK 파트너스 측 추천 후보 7명에 대해서는 찬성을 권고하며 고려아연 기업지배구조 개선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서스틴베스트는 22일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 의안분석 보고서를 통해, 고려아연 박기덕 대표이사 등 기존 이사진 후보 전원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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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익 경주손씨중앙종친회 부회장 겸 대구종친회 자문위원, 경주손씨 울산종친회 축사
손종익 경주손씨중앙종친회 부회장 겸 대구종친회 자문위원은 22일 오전 11시 울산도설사랑나눔회 강당에서 개최된 경주손씨 울산종친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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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찾은 한국사 강사 전한길 "광주도 달라졌다"
헌법재판소의 탄핵 선고 재판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월 금남로 탄핵반대 집회에 참석했던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가 23일 광주 서구 안디옥교회에서 탄핵을 반대하고 민주당을 규탄하는 내용의 강연을 이어갔다. 전씨는 이날 '대통령 탄핵 반대 광주·전남 애국시민 총궐기집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윤상현 의원과 19개 국민의힘 광주시당 등 정당과 시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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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부서, 지역 금은방 다니며 방범 홍보
창원서부경찰서는 31일까지 지역 금은방 33곳에 절도 예방 홍보 활동을 한다.창원서부서는 최근 금값 상승에 따라 전국적으로 금은방 대상으로 절도 등 각종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범죄예방 홍보, 가시적 경찰 활동으로 업주와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홍보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