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지역 정가가 혼돈에 빠져 있다. 국회의원을 비롯한 군수, 군의원 등이 고소·고발에 직·간접적으로 연루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다.20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지난 6월 주민 A씨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상대로 사전뇌물수수 등 혐의로 고발했다.이 고발로 김 군수와 김 군수의 부인은 지난 4일와 8일 각각 경남도경찰청과 창원지검 거창지청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지난 10일에는 김 군수와 금품수수 혐의 의혹이 제기되는 B회사의 대표 C씨를 불러 조사했다. 지하수 개발 전문회사인 B회사는 합천군과 2022년
24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 대상 종합 국정감사는 정책 논의는 없고 고성과 막말, 언쟁만 이어졌다. 또한 증인들에 대한 고발이 무차별적으로 의결됐다. 정책적 논의는 없고, 논쟁만 거듭하며 몇 차례 정회만 이어졌고 결국 사실상 파행을 면하지 못했다.국감 전날인 23일 KBS 신임 사장이 선임된 가운데, 방통위 2인 체제에서의 의결 정당성 문제를 두고 여야는 또다시 충돌했다. 여당과 방통위는 정당한 절차를 거쳐 신임 사장이 선임됐다는 입장인 반면, 야당은 2인 체제에서 선임된
합천지역 사회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주민들 간에 알력과 갈등, 대립은 예사고, 동료 간에 폭언과 폭행도 난무한다. 심지어 고소·고발도 이어진다. 서로 챙겨주고, 살갑고, 배려하고, 정겨운 아름다운 분위기는 찾을 수가 없다. 지금 합천은 예스런 농촌지역 분위기가 아니다. 지각있는 합천지역 주민들은 자신의 지역이 타지역 사람들에게 부끄럽다고 말한다. 이같은 부끄러운 사회 분위기를 합천지역 정가가 주도하고 있다.합천지역 정가 관계자에 따르면 국회의원을 비롯한 군수, 군의원 등이 고소·고발에 직·간접적으로 범죄 혐의 의혹에 연루되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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