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지난 8일 칠량면 벽송리 벽송마을 회관 앞에서 강진 참두릅 품평회가 개최됐다.강진참두릅연구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
한 국가의 1인당 GDP가 중간 소득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는 발전해 왔지만 더 이상 발전하지 않고 고소득 국가 지위에 도달하지 못하는 상황을 ‘중진국
제주특별자치도 하노이 관광홍보사무소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3일까지 베트남 고급 여행잡지 ‘원더러스트 팁스’와 공동으로 현지 인기 가족 인플루언서와 유명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초청한 ‘봄철 가족 테마 팸투어’를 진행 중이라고 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베트남 고소득 잠재소비자를 겨냥한 전략적 홍보활동으로, 최근 방영된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로 화제가 된 제주 명소와 가족 친화적 여행지를 집중 조명하는데 초점을 맞췄다.원더러스트 팁스는 베트남 주요 공항 VIP
최근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는 “한국의 학문적 경쟁이 6세 미만 영유아의 절반을 입시학원으로 몰아넣고 있다”며 한국의 영유아 사교육 광풍 실태를 보도했다.FT는 한국의 6세 미만 영유아 중 절반에 가까운 47.6%가 사교육에 참여하고 있다는 교육 당국의 통계를 인용해 한국의 과도한 사교육비 지출이 심각한 한국의 저출산 문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진단했다.FT는 한국의 부모들은 자신의 자녀가 최고의 대학과 고소득 일자리를 위한 경쟁에서 앞서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학원에 의존한다고 분석했다.이 매체는 이러한 사교육비 부
청년농업인과 고소득 작물로의 수익 전환을 꾀하는 기존 농업인이 스마트 농업을 할 수 있게 교육·컨설팅 하기 위한 울산 첫 공공주도 스마트팜이 문을 열었다. 울산 농소농협은 북구 신천동에 11억8000여만원을 들여 1500여㎡ 규모 스마트팜 ‘스마트농업지원센터’를 조성하고 3일 준공식을 열었다. 농소농협 스마트농업지원센터는 과채류·엽채류 재배동 등 스마트팜과 육묘장, 교육장, 저온창고 등으로 이뤄졌다. 파종부터 수확까지 스마트팜 농업 전 과정을 한자리에서 할 수 있다. 3일 찾은 농소농협 스마트농업지원센터 과채류 재배동에는 두달 전
2025년 기준 연봉 1억원을 넘는 직장인은 약 120만명으로 전체 근로자의 6.4%에 달한다. 고소득 전문직이 많이 거주하는 강남∙서초를 중심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탁월한 시설의 하이엔드 주거지가 각광받고 있다.‘인시그니아 반포’는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일대로 지하 5층~지상 20층, 2개동으로 총 148실이다. 전용면적 59㎡~144㎡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선택 가능하다. 하이엔드 프리미엄 오피스텔로 주택수 미포함 및 실거주 의무가 없다. 선호도 높은 공간을 설계하고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거실 2면 개방형 창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로 유지했다.15일 S&P는 2016년 이후 유지 중인 한국의 국가신용등급 ‘AA’를 이번에도 유지한다고 발표했다.등급 전망 역시 '안정적'으로 유지돼 한국 경제의 기반이 여전히 탄탄하다는 평가다.S&P는 "한국이 앞으로 3∼5년간 다소 둔화된 성장을 보일 것"이라며 "여전히 대부분의 고소득 국가보다 높은 성장률을 유지할 것"이라 말했다.또한 올해 국내총생산 성장률은 국제 무역 여건 악화로 1.2%까지 둔화되지만, 내년에는 2.0%로 회복될 것으로 내다
서울 집값이 나날이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자금 부담이 큰 아파트보다 생활인프라가 구축돼 있는 프리미엄 오피스텔을 찾는 수요층이 늘고 있다. 특히 서초구∙강남구는 고소득 전문직종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하이엔드 프리미엄 오피스텔의 인기가 높다.‘인시그니아 반포’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원 지하 5층~지상 20층 규모의 2개동으로 들어선다. 오피스텔 148실과 근린생활시설을 설계하고 주차시설은 근린생활시설 20대를 포함해 호실 당 1.34대로 넉넉하다.가장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 84㎡, 119㎡, 144㎡로 가족구성원에 맞게
결혼정보회사 지노블 이지윤 대표가 해외 유학파에 특화된 매칭 서비스를 선보인다.최근 결혼을 고려할 때 상대방의 직업이나 자산, 부모님의 사회적 지위 등을 면밀히 따지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의도적으로 자신의 조건을 속인 상태에서 결혼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자신이 고소득 전문직이고 부모님에게 물려 받을 재산이 많다고 했지만 실상은 모든 것이 거짓으로 드러나 이혼에 이르는 사례도 적지 않다. 이에 검증된 회원간 소개가 이뤄지는 결혼정보회사가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지노블의 이지윤 대표는 25년 경력의 베테랑 커플매니저로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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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관세폭탄에 대미 수출 15% 줄었다
도널드 트럼프발 관세가 적용된 첫 무역 성적표가 나왔다. 지난달 한국의 철강 제품 수출이 10% 이상 감소한 것인데, 인천지역 철강 제품 대미국 수출은 3월까지 42% 이상 감소했다.18일 한국무역협회는 3월 한국의 대미 철강 수출액은 10억4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15.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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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공동육아나눔터, 돌봄 품앗이 전체 활동
거창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돌봄 품앗이에 참여 중인 19가정과 함께 거창읍 대평리의 한 딸기 하우스에서 상반기 전체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공동체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딸기를 따고 맛보며 농촌 체험의 재미를 느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의 돌봄의 가치를 되새겼다.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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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노후 하수관로 관리로 지반침하 적극 대응
경남 진주시는 노후 하수관로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바탕으로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9일 시는 현재 지역내 하수관로 1621킬로미터 중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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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년친화도시 부산진구!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
부산 부산진구 김영욱 구청장은 2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였다.김영욱 구청장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부산진구가 함께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부산진구 직장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전했다.부산진구는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이며, 전국 최초의 청년친화도시로 인구정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아이’가 행복한 부산진구는 지난 2023년 부산 자치단체 최초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산모의 건강관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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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자연과 사람을 잇는 에콜로@농부시장 호응 속 성료
통영시는 완연한 봄기운이 퍼진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앞마당에서 커뮤니티형 로컬마켓 에콜로@농부시장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지난해 10월 마지막 시장이 열린 후로 약 6개월 만에 돌아온 이번 에콜로@농부시장은 자연의 소중함과 사람의 따스함을 주제로 지역 농부들과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활기찬 현장을 만들어냈다.이번 시장에서는 제철 농산물과 수공예품, 로컬 식음료를 판매하는 부스를 중심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운영한 ‘어린이 상점’, 지속가능한 소비 문화를 알린 ‘에콜로@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장터 프로그램이 함께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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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1분기 영업손실 190억원…전년 대비 적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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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꼬끄 스포르티브 '르 아이스 냉감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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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미포가 아시아 소재 선사와 1593억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2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24일 공시에 따르면 HD현대미포는 달러당 1422.6원 환율을 적용해 계산된 1593억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회사의 2024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4조6300억원 대비 3.44%에 해당하는 규모다.계약 기간은 2025년 4월 23일부터 2027년 5월 31일까지이며, 공사 진척에 따라 대금을 지급받는 조건이다. 계약금 및 선급금 지급 조건도 포함돼 있어 안정적인 수금이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