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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쌀값 하락으로 쌀 생산 농가의 불안 심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상근 고성군수는 12월 16일 공공비축미곡 추가 매입 현장을 방문하여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업인 소득이 감소 될 가능성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소득 보전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성군은 12월 5일 통계청이 발표한 산지 쌀값이 전년 수확기 대비 8% 낮은 18만 5024원으로 예측되어, 쌀값 하락에 따른 공공비축미 가격 하락을 예상하고 농업인 소득을 보전할 방안을 사전에 수립한다는 것이다.공공비축
2024년산 공공비축 벼 매입가격이 40kg, 1등급 기준 6만3510원 결정됐다. 2024년산 수확기 평균 산지쌀값은 80kg 기준 18만4700원이다. 공공비축 매입가격은 지난해보다 9.4% 하락했으며 평년 매입가격 7만57원보다도 9.3% 떨어졌다.산지 쌀값은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상승세를 보였으나, 12월 들어 상승률이 주춤했고, 12월 25일자 산지쌀값이 4만6541원으로 전회 대비 0.3% 오르는 데 그쳤다.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등급별 가격은 특등급이 포대벼가 6만5600원, 산물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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