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의 소속 공무원에 대한 전보 인사 관행에 대해 감사위원회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 규정에 맞지 않게 이뤄져 온 점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본부 내 전보 인사의 경우 과단위 배치까지는 본부장이, 과 내 배치는 과장이 하는 것이 맞는 것이나, 일정부분을 '부장'급에서 권한을 행사해온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는 지난해 10월 31일부터 11월13일까지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감사 결과를 8일 공개했다.이번 감사에서는 소속 공무원에 대한 전보인사 권한행사의 부적정 문제가
영천경찰서는 2일 고경면행정복지센터의 김영태 면장과 박은정 총무담당에게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며 감사장과 기념품을 전달했다.이번 감사장 수여는 지난해 고경면에서 발생한 2건의 교통 사망사고를 계기로 이루어진 교통사고 예방 활동의 공로이다.이재열 고경파출소장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은 경북 산불 대응에 나섰던 공노총 소속 의성·영양·영덕군공무원노동조합과 산림청공무원 노동조합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어 4월1일에는국가유산청공무원노동조합에 격려금을 전달한다.
공노총은 산불 진화와 지역민 대피, 문화재 보호 등을 위한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공무원들의 사기 증진과 산불 진화 이후 피해
공무원노동조합연맹은 국회에서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박정현·백승아 의원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노동국의 주관으로 이루어진 간담회에서 공무원연맹은 "최근 잇따른 산불 등 재난 상황에서 국회의 자료 요청이 재난 대응 업무 중인 공무원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는
충북도내 시·군에서 여성 공무원 숙직 근무 투입이 일반화하고 있다. 여성 공무원비율이 절반을 넘어서는 시대를 맞아 남성 공무원에 대한 역차별논란이 불거진데 따른 조치다.증평군은 이달부터 여성 공무원의 숙직 투입을 골자로 하는 ‘남녀 공무원 통합당직제’를 시범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개청 이래 첫 시행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공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조치다.그동안 군은 남성 공무원은 숙직, 여성 공무원은 일직을 전담하며 성별에 따라 당직근무를 달리 운
서해해양경찰청 A수사팀장이 고위 공무원 배임 혐의 수사 과정에서 외압과 부당 인사 의혹을 제기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A수사팀장은 지난해 10월 국고 400억 원을 낭비한 혐의로 해양수산부 소속 고위 공무원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그러나 수사 개시 10여 일 후 해양경찰청 본청의 한 과장으로부터 “수사는 덮는 게 예술”이라는 압박 전화를 받았다고 주장했다.그는 이 통화에서 수사를 중단하지 않으면 험지로 발령받을 것이라는 경고를 받았다. 실제로 수사팀장은 넉 달 후인 2월 목포해경 소속 3000t 급 함정의 팀장으로 발령받았다.그는 서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은 지난 1일 단양군 직원조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기탁식을 개최했다.제천시와 단양군은 인근도시로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로 각각 80여 명 상호기부로 기탁식을 통해 교류·협력 관계를 강화했다.김창규 시장은 “단양군과 제천시의 상호기부로 두 지자체의 상생발전과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이 되기를 기대하며 제천시 공무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으게 되었고 건전한 기부문화 형성에 앞장서 주신 김문근 단양군수님과 단양군 공무원에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물가 안정을 이유로 계란을 원료로 사용하는 제빵, 제과 등에 사용하는 계란가공품에 대한 할당관세 수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한양계협회가 즉각 반발했다. 양계협회는 지난 3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가 제빵, 제과 등의 식품 가격 안정이라는 미명 아래 계란가공품에 대한 할당관세 카드를 꺼내들었다”며 “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포항시의회 김철수 의원은 15일 열린 제323회 시의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일만대교 건설 사업의 노선 변경 움직임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하며, 포항시와 경상북도의 명확한 입장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발언을 통해 영일만대교는 포항 발전의 핵심 인프라임을 강조하며, 단순한 교량이 아닌 지역 균형발전
창원특례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간 화합을 위한 다양한 가족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어린이날 기념 ‘창원어린이 큰잔치’를 시작으로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 스승의 날과 성년의 날 기념 메시지 전달, 부부의 날 발원 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창원의 5월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5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3.
포항시의회는 15일, 포항 촉발지진과 관련된 정신적 피해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을 앞두고, 재판부의 공정하고 정의로운 판결과 정부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번 결의는 지난 4월 8일 대구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최종 변론 이후 발표되었으며, 재판부는 5월 13일 2심 판결을 선고할 예정이다.
포항시의회는 결의문에서 “포항지진과 지
창원특례시는 1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22회 기업사랑시민축제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기업사랑시민축제는 '창원의 미래, 기업이 꽃 피우다!'를 주제로 기업인과 노동자, 시민이 창원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의지를 모으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은 올해의 최고 경영인·노동자 상 시상, 2023년 기업가요제 대상자 축하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