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특법상치상은 운전자가 업무상 과실, 중과실로 교통사고를 일으켜 피해자에게 상해를 입혔을 때 성립한다. 이 경우 교통사고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운전자의 과실 정도, 사고 특성을 생각해 처벌이 달라진다.특히 운전하면서 과속이나 신호를 무시하는 등의 12대 중과실이 있다면 중과실에 해당한다. 따라서 교특법상치상이 성립하게 된다면 실형을 살 수 있다. 교특법상치상에 해당하는 경우 대체로 12대 중과실과 연루됐을 가능성이 높다. 되도록 빨리 사건을 분석하고 법적으로 조력을 구하는 게 좋다.교특법상치상은 5년 이하 금고 또는 2천만 원 이하
16일 김건수 한국배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올해 수확해 저장 중인 배의 겉이 갈색으로 변하고 속이 물러지는 ‘수침상’ 증상이 발생했다”며 “현재 육안 선별로는 과실
갑자기 진로를 변경하는 등 과실 비율이 높은 차량을 상대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수천만원 대 보험금을 챙긴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3단독 김달하 판사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A씨는 2019년 1월
인천의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개월 연속 1%대를 기록하며 비교적 안정된 흐름을 이어갔다. 채소류와 공업제품이 물가 상승을 주도했지만, 과실류와 연료비는 하락세를 보이며 소비자 부담을 일부 덜어냈다.경인지방통계청이 3일 발표한 ‘인천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11월 소비자물가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만감류 수확기를 맞이하여 지난 11일 관내 만감류 재배 농가들을 대상으로 현장기술 지도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이날 현장기술 지도는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원예기술팀과 창원시농업기술센터 과수특작팀이 합동으로 농가들을 방문하여 과실 상품성 증대를 위한 수확 요령, 저장 전처리 방법, 수확기 병해충 관리법 등 재배기술 컨설팅을 지원하였다.만감류란 감귤나무 품종과 오렌지나무 품종을 교배해 만든 품종들을 뜻하며 대표적으로 레드향, 천혜향, 황금향 등이 있다. 다른 과일들에 비해 착과 높이에 따른 품질 차이가
광명지역신문=주민호 본지 편집위원 / 서강대 미래교육원 주임교수> 봉건사회가 무너지고 자본주의가 정착되는 과정에서 확고하게 변화된 것이 소유권의 인정과 계약체결의 자유권이다. 우리 민법도 소유권에 관한 조항은 물권편에서, 계약에 관한 조항은 채권편에서 명확하게 규정하고 있다.매매계약 또는 임대차계약 체결에 따른 권리의 행사와 의무의 이행은 신의칙에 근거한 당사자 간 자유로운 의사를 근본으로 한다. 그 책임 역시 1차적으로는 오롯이 당사자가 부담하게 된다. 만일 계약체결상 고의, 과실 또는 착오, 기망 등의 사유가 개입되었다면 민형사
양양군이 이달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사과⋅배 등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홍보와 현장지도를 집중 실시한다.과수화상병은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하는 세균병으로, 잎과 꽃, 가지, 줄기, 과실 등이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한 증상을 보이며, 결국 식물 전체가 고사하는 치명적인 병해충이다.특히, 전염성이 강하고 치료 방법이 없어, 발생 시 과수원을 폐원하고 과원 내 과수 재배를 2년간 제한하는 국가검역 병해충으로 지정되어있다.이에 따라 전염원을 사전에 차단하고 적기에 예방 약제를 살포하는 등 체계적인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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