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소비자물가상승률이 4개월 연속 1%대를 기록했다. 2월은 1월보다 상승폭이 둔화했다.다만, 석유류 가격이 석 달째 상대적으로 높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일부 농산물 가격은 급등세를 이어갔다.6일 통계청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2월 제주특별자치도 소비자물가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5.54로 전년 동월 대비 1.6% 올랐다. 상승폭은 1월보다 0.2%포인트 낮아졌다. 전국 상승률에는 0.4%p 밑도는 수준이다.제주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9.10월 0.7%까지
경기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개월 연속 2%대를 기록했다. 석유류와 가공식품 등 공업제품 등의 오름세가 지속되면서다.인천일보가 6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월 경기도 소비자물가동향’을 분석한 결과, 경기지역 소비자물가는 116.06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
글로벌 경기 악화로 인한 소비자물가 상승 등으로 지역 소상인들과 자영업자들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돕
“소비자물가 안정과 서민경제 살리기에 기여” 2025년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및 신규업소 발굴성주군은 물가안정을 도모하고 물가인상 억제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25년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및 신규업소 발굴에 나선다.착한가격업소는 계속되는 고물가 시대에도 저렴한 가격,..
올해 2월 인천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해 동월 대비 2.2% 상승하며 주요 품목 가격이 일제히 올랐다. 다만 전월 대비로는 0.4% 상승해 전달보다 오름폭이 다소 둔화됐다.경인지방통계청이 6일 발표한 '2025년 2월 인천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농축수산물은 지난해 동월
경북·대구 소비자물가가 2% 내외 수준의 안정적인 인상 흐름을 이어갔다. 동북지방통계청이 6일 발표한 ‘2025년 2월 대구·경북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경북 소비자물가지수는 116.77로 지난해 2월 대비 2.0% 상승했다. 전월 상승 폭보다는 0.
올들어 2%대로 올라선 충청지역 소비자물가 상승폭이 다소 완화됐다.6일 충청지방통계청의 2025년 2월 충청지역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충북, 대전, 세종, 충남의 소비자물 상승률은 지역별로 1.9~2.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 2.1~2.7%보다 낮아진 것이다. 충북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6.71로 전년동월대비 1.9% 상승했다. 농축수산물은 0.6% 하락했다. 공업제품은 2.1%, 전기·가스·수도는 2.2%, 서비스는 2.2% 상승했다. 집세는 0.6%, 공공서비스는 1.6%, 개인서비스는 2.7% 상승
2월 경남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다시 1%대로 내려섰다.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2월 경남도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소비자 물가지수는 116.24로 전년 동월 대비 1.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물가 상승률은 4개월 만에 둔화했다. 지난해 10월
소비자물가가 2개월 연속 2%대 오름세를 나타냈다.통계청이 6일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지수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 지수는 116.08로 전년 같은 달보다 2.0% 상승했다. 1월에 이어 2개월 연속 2%대 상승세다.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2월 3.1%에서 점차 하락해 하반기인 9월 1.6%, 10월 1.3%, 11월 1.5%, 12월 1.9% 등 4개월 연속 1%대를 보이다가 올해 들어 2%대로 올라섰다.경제협력개발기구 방식의 근원물가 지수인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는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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