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 소비자물가 상승폭이 다소 완화됐다.1일 충청지방통계청의 2025년 3월 충청지역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충북, 대전, 세종, 충남의 소비자물 상승률은 지역별로 1.8~2.6%를 기록했다. 충청지역 소비자물가는 2월에 이어 2개월째 보합세를 보였다. 충북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1.9% 상승했다. 농축수산물은 0.3%, 공업제품은 1.7%, 전기·가스·수도는 2.2%, 서비스는 2.3% 상승했다. 집세는 0.7%, 공공서비스는 1.9%, 개인서비스는 2.7%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