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기술사업화 기업과 12대 국가전략기술 혁신기업 육성을 위해 1조원 규모의 과학기술혁신펀드를 조성한다.과기정통부는 4일 여의도 TP타워에서 신한은행, 중소기업은행, 우리은행, 신한자산운용,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과학기술혁신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과기혁신펀드는 시중은행 자금을 기반으로 한 과학분야 특화 펀드다. 신한은행 2500억원, 기업은행 1800억원, 우리은행 640억원 등 총 4940억원 규모로 조성되며, 신한자산운용이 운용을 맡는다.펀드는 기술사업화 기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