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과학영농 실현을 위해 첨단 장비를 활용한 현장 밀착형 기술지원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토양 수분·염류 측정기, 태블릿 기반 디지털 현미경, 바이러스·가스 진단키트 등의 장비를 활용해 작물의 생육 환경을 정밀 진단하고, 병해충 및 생리장해 여부를 빠르게 판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농업기술센터 전문 인력이 농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장비를 활용한 진단을 실시하고, 결과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과 관리 요령까지 함께 제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