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지촌 여성' 사건의 역사 현장을 보존하도록 하는 조례가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경기도로선 이미 철거가 예정된 동두천·의정부시에 있는 현장 보존이 최대 과제가 될 전망이다. 국내외 시민사회단체는 도가 하루빨리 근현대문화유산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기지촌 보존 조례
안심2동 파라곤 경로당이 지난 6일 개소했다. 파라곤 경로당 면적은 143㎡, 약 45평 규모로 22명의 회원이 등록했다.개소식에는 윤석준 동구청장을 비롯해 이원윤 대한노인회 대구동구지회장, 동구의회 정인숙 의장을 비롯한 동구의회 의원, 경로당 회원, 아파트 주민 및 관리소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윤석준 동구청장은 “파라곤 경로당 개소식을 축하하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편안한 보금자리이자 따뜻한 소통 공간인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애리조나주 선거 사무실에 총격이 가해졌다고 24일 악시오스 등 외신이 전했다.매체에 따르면 이날 애리조나주 템피에 있는 해리스 부통령 선거사무실 직원들은 사무실 입구 창문이 깨져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총성이 밤새 총성이 들렸다는 주민들의 신고도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다행히 사무실에 있었던 사람은 없어 부상자는 나오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애리조나주 민주당 선거 관리소 관계자는 현지 언론에 "다친 사람은 없지만 이 건물에서 일하는
대구시 동구 안심2동 파라곤 경로당이 지난 6일 개소했다. 파라곤 경로당 면적은 143㎡, 약 45평 규모로 22명의 회원이 등록했다. 개소식에는 윤석준 동구청장을 비롯해 이원윤 대한노인회 대구동구지회장, 동구의회 정인숙 의장을 비롯한 동구의회 의원, 경로당 회원, 아파트 주민 및 관리소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파라곤 경로당 개소식을 축하하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편안한 보금자리이자 따뜻한 소통 공간인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기지촌 여성들이 수십년 동안 강제 수용됐던 '동두천시 성병 관리소'가 다음달 철거되는 것으로 확정됐다. 동두천시가 성병 관리소 철거 비용을 담은 추가경정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고, 시의회가 최종 의결했다.시민사회단체는 시를 상대로 철거 집행을 정지하는 가처분 신청까지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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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예측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발전 용량 3분의 1 이상 증가 예상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예측을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 올해 전 세계 태양광 발전 용량은 2023년보다 3분의 1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업계 전문가와 독립 분석가 모두의 예측을 뛰어넘는 수치이다.에너지 싱크탱크 엠버의 새로운 수치에 따르면 각국은 2024년에 593기가와트의 태양광 발전 용량을 추가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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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우주항공사업 육성 디딤돌 생겼다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이 진주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의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열린 국회 정기회 제9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한 통과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강민국 의원의 22대 총선 핵심 공약으로 개원 직후인 6월 4일에 발의한 국회 1호 법안이다.이날 개정법률안은 발의 114일 만에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재적의원 231명이 출선한 가운데 228명이 찬성하며 법률로 확정됐다.강 의원은 “우주항공청 개청의 완성을 위해서는 국내·외 우수 인력 유입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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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경북도민 생활체육대축전' 구미서 개최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9월 2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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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첩역사공원’ 17년 만에 준공식 열고 시민 개방
진주대첩역사공원 준공식이 17년 만에 개최됐다.진주시는 지난 27일 조규일 시장, 주요 내빈과 진주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러나 역사성 훼손 등 논란속에 치러진 준공식에 진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절반 이상은 불참했다.역사공원은 총사업비 947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9870㎡에 연면적 7081㎡, 건축면적 699㎡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층은 공원지원시설과 역사공원으로 조성됐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성북·중앙동 풍물단의 터울림,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등 진주대첩의 승전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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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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