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2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17개 광역시·도 등 20개 원산지표시 위반 단속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원산지표시 위반 단속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본 협의회는 원산지표시 위반 단속기관 간에 정보교류, 인적교류 등에 대한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수입 통관 단계부터 유통·소비 단계까지 원산지표시 위반 불법행위를 체계적으로 단속하기 위해 2014년부터 관세청 주관으로 운영 중인 범정부 협의기구이다. 관세청 심사국장이 협의회 위원장
감사원이 "관세무역개발원의 화물취급수수료 감면혜택이 특정업체에 집중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요율 승인업무를 철저히 하라"고 관세청에 통보했다.이와관련 관세청 관계자는 11일 전화통화에서, "관세무역개발원에서 특정업체에 감면이 집중되는 기존 감면기준을 이미 폐지했고, 많은 업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기본요율을 낮춘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감사원은 관세청 본청 및 소속기관 등을 대상으로 2018년 1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수행한 업무에 대해 2023년 6월 28일부터 8월 29일까지 28일
관세청이 ‘2024 빅데이터 어워드’ 를 개최, 총 8편의 우수사례를 선정·시상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빅데이터 어워드’는 빅데이터·인공지능을 활용한 우수사례 및 업무자동화 사례를 공유·포상함으로써 관세청 내부의 인공지능·빅데이터 활용 확산에 기여했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총 37편의 출품작에 대한 사전 평가를 거쳐 본선 진출한 8편에 대해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4편으로 최종 결정됐다. 최우수상은 △빅데이터 및 파이썬을 활용한 금괴 밀수위험분석사례를 발표한 부산세관 이경우주무관이 수상했다. 이 주무관은 국내·외 금
관세청은 9일 14시 정부대전청사에서 '2024 빅데이터 어워드'를 개최하고, 총 8편의 우수사례를 선정 시상했다.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빅데이터 어워드'는 빅데이터·인공지능을 활용한 우수사례 및 업무자동화 사례를 공유·포상함으로써 관세청 내부의 AI·빅데이터 활용을 확산하는 데 기여해왔다.이번 어워드에서는 총 37편의 출품작에 대해 사전 평가를 거친 결과 8편의 본선 진출작이 선정됐으며, 수상작은 내·외부 평가위원으로 구성된 현장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4편으로 최종 결정됐
이명구 관세청 차장은 2일 전북지역 김 가공 최대 수출업체로 익산에 소재한 수산식품업체인 에스시디디의 생산시설 현장을 방문하고 관세행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2010년 1월 설립된 에스시디디 2023년 매출은 240억원이고, 수출은 1800만 불이다.이명구 차장은 우리나라 대표 먹거리 수출효자 상품으로 부상한 김 가공품목에 대한 업체의 주요 수출 현황, 해외 현지공장 운영 및 물류회사와 연계한 마케팅 등 해외시장 진출 확대 방향 및 해외통관애로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청취했다.또한 조미김과 김밥김, 김스낵
관세청이 정부대전청사에서 농산물품질관리원, 수산물품질관리원, 17개 광역시·도 등 20개 원산지표시 위반 단속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는 수입 통관 단계부터 유통·소비 단계까지 원산지표시 위반 불법행위를 체계적으로 단속하기 위해 2014년부터 운영 중인 범정부 협의기구다.관세청 심사국장이 협의회 위원장으로서 농산물품질관리원, 수산물품질관리원, 17개 광역시·도 등 20개 기관에서 소집된 위원들과 매년 반기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협의회에서 각 단속기관은 2024년도 원산지표시 위반 단속 실적 및 주요
관세청과 공군검찰단은 27일 충남 계룡대 공군검찰단에서 관세청 조사국장, 공군검찰단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마약범죄 척결을 위한 상호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이번 의향서 체결은 관세청의 마약 탐지견과 첨단 장비를 공군검찰단의 영내 반입 물품 탐지에 활용하는 등 두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공군검찰단의 군 내 마약 범죄를 척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의향서의 주요 체결 내용을 보면 ▶관세청은 마약 탐지견 및 마약 탐지 장비를 이용해 우편물·택배화물 등 영내 반입 물품에 대한 마약 탐지 활
울산은 바다와 하늘길이 모두 열린 도시로 하루 평균 54척의 외항 선박이 입출항하며 42만t의 수출입 화물이 이동하는 산업도시다. 울산의 수출액은 올해 10월 말 기준 731억달러로 우리나라 전체 수출실적의 12.9%의 비중을 차지해 전국 세관 중 가장 높다. 이에 울산의 수출입 화물은 물론 외항 선박, 항만과 보세구역 등을 대상으로 위해요소를 점검하고 신속하게 통제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울산세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김한진 울산세관장은 지난 1989년 공직에 입문해 관세청 관세 국경 감시과장, 주인도대사관 관세관, 관세청
손성수 관세청 심사국장은 27일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전해액을 제조하는 수출기업 ㈜후성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우리나라의 핵심 고부가가치 산업인 이차전지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추가적인 수출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한편, 그동안 ㈜후성은 자사가 자체 개발·생산하는 전해액 중간제품에 대한 세부적인 HSK 분류 코드가 없어 모두 전해액 완제품으로 분류할 수 밖에 없었고, 이로 인해 수출 상대국의 정책 혜택 대상으로 인정받기가 곤란하여 수출을 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었다.품목분류(HS, Harmonized
관세청과 공군검찰단은 27일 10시 충남 계룡대 공군검찰단에서 관세청 조사국장, 공군검찰단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마약범죄 척결을 위한 상호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이번 의향서 체결은 관세청의 마약 탐지견과 첨단 장비를 공군검찰단의 영내 반입 물품 탐지에 활용하는 등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공군검찰단의 군 내 마약범죄를 척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의향서의 주요 체결 내용은 다음과 같다.❶ 관세청은 마약 탐지견 및 마약 탐지 장비를 이용해 우편물·택배화물 등 영내 반입 물품에 대한 마약 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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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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