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17일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확산과 깨끗한 하천 조성을 위해 마산회원구 석전동 삼호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삼호천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지만, 겨울철 내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쓰레기가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에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 등 150여 명이 모여 삼호천 일대 투기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도 직접 참석해 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경남 고성에서 열린 ‘2025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양구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이번 대회에서 김승환 선수는 탁월한 집중력과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96kg급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창호 선수와 최한주 선수도 각각 67kg급과 61kg급에서 3위에 올라 양구군청 역도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양구군청 역도팀은 올해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3개 체급에서 입상하며, 선수단의 탄탄한 전력과 체계적인 훈련 성과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
영암지역 3개 농장서, 구제역 양성축 26두 추가 확인 전남에서 첫 구제역 확진 판정이 발생한 이후 이튿날 추가로 3건이 발생됐다. 지난 14일 전남 영암군 소재 한우 농장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된 이후, 이튿날인 15일, 같은 지역의 한우 농장 3호 26두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확인됐다. 해당 농장들은 최초 구제
김해축협이 자연친화적인 축산업 이미지 구축 및 친환경 축산농장 조성을 위한 릴레이를 이어 갔다. 경남 김해축협은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조합 가축시장에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축사 환경 개선을 위한 묘목 배부 행사를 진행했다. 2019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묘목 지원 사업은 지난해까지 약 4천50
충북 청주에서 세쌍둥이 한우가 탄생했다.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청룡리 소재 가청농장에서는 지난 14일 세쌍둥이 한우 송아지가 태어났다. 어미소는 26개월령의 첫 출산이었음에도 무난하게 3마리의 한우 송아지를 출산했다. 송아지는 암컷 2마리, 수컷 1마리이며,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전해졌다. 이범렬 대표는 “어미소가 워
시간·노동력 절감…농가 만족도 높아 에덴팜스는 염소 농장에 자동목걸이를 공급·설치하고 있다. 자동목걸이는 가축을 제어하거나 사료를 먹일 때 많이 쓰인다. 개체관리가 용이하고, 힘센 가축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사료 유실 방지 효과도 크다. 강세훈 대표는 10여년 전부터 염소를 키우고 있다. 과거 부친과 한우
디지털포스트=이백현 기자] KB국민은행이 신입 장애대학생을 대상으로 최신형 노트북 및 장애유형에 맞는 학습보조기구 지원에 나섰다.KB국민은행은 1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신입생을 위한 ‘KB신입장애대학생 노트북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KB국민은행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2009년부터 ‘신입장애대학생 노트북 지원사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 17년차를 맞는 사업은 현재까지 2,022명에게 노트북을 선물해 장애학생들의 학습을 지원, KB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았다.지원대상은 2025년 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