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구~경산을 연결하는 광역철도가 마침내 개통된다. 이로써 수도권처럼 직장인들과 대학생들이 열차를 타고 구미에서 대구로 경산에서 대구로 출퇴근이 가능해지고 일반인들도 열차를 이용 인근지역을 편리하게 오갈수 있게되는 새로운 광역교통망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9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과 대구 지역의 교통망 혁신을 이끌 대경선이 14일 본격 개통되며, 경북-대구 광역 환승이 동시에 시행되면서 교통편의성이 크게 개선된다.특히 이번 개통으로 경북도 8개 시군과 대구광역시를 아우르는 공동생활권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릴 전망이다.대
내년부터 고속도로에 자율차를 이용한 장거리 고속 화물운송이 시작된다.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올해 하반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9곳을 지정한다고 2일 밝혔다.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 실증 촉진을 위해 자율주행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이 부여되는 지구다.주요 고속도로와 수원 광교, 경기화성, 용인 동백, 충남 천안, 서울 동작 등 6곳이 시범운행지구로 신규 지정됐고, 기존에 지정된 경북 경주, 서울 중앙버스 전용차로, 충청권 광역교통망 등 3곳의 운영 구간도 확대됐다.고속도로 신규 시범 운행
임정의 사천시 시민안전국장이 16일 사천시 광역교통망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를 방문했다.이날 국토교통부 철도정책과, 도로정책과, 공항정책과장 등을 만나 사천우주항공 고속철도, 국제공항, 고속도로 등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이는 우주항공청 개청과 더불어 우주항공복합도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사천시 광역교통망 구축이 필수적인 선결과제이기 때문이다.그리고, 향후 인구증가 및 물류량 확대,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 사천우주항공 산업단지의 준공 등에 따른 교통 물류· 인프라 확충이 매우 중요해진 것이다.사천시에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충북도교육청은 학생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초등 3~6학년 국어, 사회, 과학 교수학습 콘텐츠를 개발했다.개발된 콘테츠는 초등 3~6학년 대상 과목별 성취기준에 따른 핵심개념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과목별 초등 교원 23명으로 구성된 개발위원들이 교과별 내용 요소와 핵심개념을 분석해 국어, 사회, 과학 동영상과 워크시트 등 240개로 제작됐다. 자료는 다채움 ‘수업학습준비-학습 콘텐츠 은행’ 에 탑재했다. 핵심개념 이해 및 자기주도적 학습 지원을 통해 학교에서는 물론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김금란기자 silk8015@c
청주대학교 바이오의약학과 연구팀이 최근 문경 STX리조트에서 개최된 ‘2024 전국산학융합지구 프로젝트Lab 경진대회’에서 한국산학융합지구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고은빛, 김세연, 유시은으로 구성됐으며 최재원 교수가 지도했다. 최재원 교수 연구팀은 지난해에 이어 이 대회에서 2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한국산학융합지구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17개 산학융합지구의 우수 성과를 공유했다./김금란기자 왼쪽부터 청주대 바이오의약학과 연구팀인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