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초. 경기지역 한 고등학교 A 교사는 매년 6시간 권장하는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교육에 '동물학대예방교육'을 1시간 포함해서 운영하라는 내용의 경기도교육청 공문을 전달받았다. 동물학대예방교육은 '경기도교육청 동물학대 예방교육 및 지원조례'에 근거해 내려온 지침이다.A 교사는
질병휴직을 사용하는 전국 초중고 정규교사가 연간 20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17일 교육부가 국회 교육위원회에 제출한 ‘초중등 교원 질병휴직 현황’에 따르면 2023년 4월2일부터 2024년 4월1일까지 질병휴직중인 전국 초중고 정규교사는 1973명이었다.초등학교 교사가 1272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학교 교사는 412명, 고교 교사는 289명이다.질병휴직 교사 규모는 최근 4년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19년∼2020년 1528명에서 2020년∼2021년 1182명으로 소폭 줄었으나 2021년∼2022년 131
최근 5년간 10년 차 미만 저경력 교사 2000여명이 교직을 떠났다. 교권 추락과 열악한 처우가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최고의 직업이란
전북교사노조가 지난 18일, 전북특별자치도 교사 265명을 대상으로 '하늘이법' 입법에 관한 인식 조사 설문을 진행한 결과 대다수 교사는 '하늘이법' 추진에 ...
교육부가 '지방교육행정기관 및 공립의 각급학교에 두는 국가공무원의 정원에 관한 규정'을 입법 예고했다. 그 내용은 교사를 줄이겠다는 것이다. 올해뿐이 아니다. 몇 년째 교육부는 계속 교사를 줄이고 있다. 교사가 남아 선가? 절대 아니다.오히려 교사는 부족하다. 교육부는 출생률 저하로
대전 초등학생 피살사건으로 정신질환 교사 관리 문제가 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른 상황에서 우울증을 앓던 경북지역 교사가 휴직 중 아버지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데 이어 자신의 3세 아들까지 살해하고 자살을 기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이 교사는 첫 사건 이후 별다른 징..
“교사는 우울증으로 6개월간 질병 휴직 중이었다가 20여 일 만에 조기 복직했습니다.” 최재모 대전시교육청 교육국장은 11일 오전 11시 교육청 본청에서 ‘대전 초등학생 사망사건’ 관련 긴급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설명했다.  전날 오후 6시쯤 대전 서구 관저동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제주지역에서 교권 보호를 위한 논의기구에 정작 교사들이 소외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전교조가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6일 전교조 제주지부에 따르면, 제주시교육지원청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교권침해 사례에 대한 심의를 위해 각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두 지역교육지원청의 교권보호위원은 총 71명으로 꾸려졌다. 제주시지원청이 43명, 서귀포시지원청 28명이다.그러나 전체 위원 중 교사 위원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7%인 단 5명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서귀포시교육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여교사가 8세 여아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가해 교사가 피해 아동과 전혀 무관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더하고 있다.lt;2월10일자 대전세종충청면gt; 경찰 조사결과 가해 교사는 이 학교에서 정교사로 재직 중이며 우울증 등으로 휴직 후 작년 말 복직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복직 후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월 26일 2025. 3. 1.자 신규교사 150명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2025. 3. 1.자로 의정부에 신규 임용된 교사는 유치원교사 7명, 초등교사 114명, 중등교사 7명, 특수교사 18명, 보건교사 2명, 영양교사 2명 등 총 150명이다. 수여식은 ▲임명장 및 인사발령통지서 수여 ▲신규교사 선서문 낭독 ▲축사 ▲의정부 교육의 비전을 공유하는 역량강화 연수 순으로 진행되었다.원순자 교육장은 의정부 교육 가족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신규교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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