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배달 플랫폼 입점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 교육을 실시했다.12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지난 11일 진행된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은 배달 수수료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달 플랫폼 입점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소상공인 정책지원 사업을 안내하
울산 봄편지로타리클럽은 지난 7일 선암동 관내 연탄 사용 2가구에 연탄 600장을 기부하고, 연탄 배달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여당 표결 거부로 폐기된 것과 관련, 대구에서 항의성 근조 화환이 잇따르고 있다. 10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등에 따르면 이날 대구 수성구 국민의힘 대구시당 당사에 ‘대대손손 그 뻔뻔함을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근조 화환 2개가 또 배달됐다.앞서 지난 7일 오후를 시작으로 나흘 간 10여 개의 근조 화환이 국민의힘 대구시당으로 배달, 인근에서 발견된 데 이어 추가로 온 것이다.이들 화환들은 배달 즉시 속속 국민의힘 측 당직자들에 의해 다른 곳으로 치
강남구가 12월 10일 강남 이동노동자 쉼터 무역센터점에서 배달·택배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위한 ‘이동노동자 온기 나눔 캠페인’과 ‘사랑의 핫팩 전달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에도 야외에서 일해야 하는 이동노동자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하는 캠페인은 배달·물류 전문기업 우아한청년들이 방한용품과 붕어빵·커피 등 겨울 간식과 음료를 전달한다. 2시 10분에 열리는 전달식에는 순복음강남교회(담임목
경북대학교는 20일 대구 북구 일대에서 연탄 배달 봉사활동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학생과 교직원 15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소외계층 42가구에 각 가구당 300장씩 총 1만2천6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2013년부터 시작된 경북대 연탄 배달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리학과 4학년 정민섭 학생은 “연탄을 나르는 작은 행동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가슴 뿌듯하다. 저희의 연탄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청년회는 지난 11월 23일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배달’활동을 실시했다.‘사랑의 연탄 배달’은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청년회가 주관하여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한파에 취약한 소외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전달하며,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자 2015년도부터 매년 지속하고 있다.올해는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서충근 청년회장을 비롯한 청년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하여 소외계층 8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2,400장을 전달했다.연탄을
행정안전부는 11일 롯데아울렛 남악점에서 주소기반 자율주행로봇이 고객이 구입한 물품을 쇼핑몰 매장에서 주차장까지 배달하는 실증서비스 시연회를 개최한다.롯데아울렛 남악점에서 쇼핑한 물품을 로봇이 수거해 아울렛 주차장 배달 존까지 이동해서 전달하게 된다.로봇은 실내 공간의 복도, 호실, 엘리베이터 등이 담긴 주소정보를 활용해 정확한 도착지와 최적의 이동경로로 움직인다.특히, 로봇의 층간이동을 위한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기능과 실내·외 간 출입을 위한 자동문 연동 기술을 구현해 배달 시 로봇의 공간이동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과는 최근 물가 상승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12월 7일, 춘천시 후평동 일원에서 연탄 기부·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축산과는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자원봉사활동 우수부서로 선정되었으며, 올해 1월에는 춘천시 낙원동에 위치한 3가구에 연탄을 기부하고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김도진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과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
숯불 직화구이 바베큐치킨 브랜드 훌랄라참숯치킨은 업종변경 창업 가맹점인 서산테크노밸리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충남 서산시에 위치하고 있는 서산테크노밸리점은 도시락 배달 매장을 운영하던 중 매출 저조로 인해 훌랄라참숯치킨으로 간판을 갈아탄 케이스다. 해당 점포의 매장 규모는 49.5㎡로 반경 1km 이내에 5천 세대가 넘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자리하고 있어 ‘홀 반, 배달 반’ 영업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점주는 “도시락 배달은 주로 직장인을 대상으로 했지만, 훌랄라참숯치킨으로 업종 변경 후에는 주변 직장인과 인근주
미국 소비자금융보호국이 월마트와 핀테크 파트너인 브랜치 메신저가 100만 명 이상의 배송 기사들의 동의 없이 고가의 예금 계좌를 개설했다며 이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23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CFPB는 월마트와 브랜치 메신저가 배달 기사들에게 급여를 지급할 때 비용이 많이 드는 고가의 은행 계좌를 사용하도록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배달 기사들은 급여를 자신의 주 거래 계좌로 이체하기 위해 브렌치에 수수료를 지불해야 했다는 것. CFPB는 미국 미네소타 지방 법원에 두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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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정 국정협의체' 곧 가동 전망…與, 우의장 제안 수용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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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양봉 스마트 사육시설···월동기 꿀벌 소실 극복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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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공급기업 모집 시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사업에 스마트기술을 보급할 기술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소비·유통환경 및 비대면·디지털 환경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소상공인 스마트기술’이란 가치사슬 전방위적으로 소상공인에게 편의성, 효율성, 생산성 등을 개선해 전통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하는 기술을 뜻하는 것으로, 3D와 AI·IoT, 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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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4년 최종 예산 총 7807억원 확정
보성군은 12월 20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제307회 보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총 7,807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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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제주가치돌봄서비스 방역소독서비스 제공기관 선정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제주가치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가치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돌봄을 필요로 하는 도민에게 식사지원,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 등 재가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도 정책사업이다.이 중 방역소독서비스는 병균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소독, 살충제 투약 및 도포 등의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전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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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물금지구 ‘뉴빌리지 사업’ 선정…동부·서부마을 도시재생 박차
양산시 물금읍 물금지구가 ‘뉴빌리지 사업’ 공모에 선정돼 물금 동부·서부마을 도시재생에 속도가 붙게 됐다.뉴빌리지 사업은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연립·다세대 등 노후 저층 주거지 정주환경을 개선하고자 도입됐다.양산시는 국비 150억 원 지원, 지방비 100억 원 등 총사업비 352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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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작포마을 공장 피해 해결 '막판 진통'
창녕군 영산면 작포마을 동해기계㈜ 창녕공장 연내 이전 문제가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 동해기계 측은 주민들과 협약한대로 도장작업을 올 연말까지만 하겠다고 하지만, 주민들은 '도장공정 완전 이전'이라는 협약문구대로 관련 시설을 모두 이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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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학생들, 전통시장 외국인 방문객 유치 '한몫'
제주 국제학교 학생들이 외국어 능력을 활용해 대정오일시장의 외국인 방문객 유치에 힘을 보태고 있다.15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국제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 '대정도르미'는 외국인들이 대정오일시장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어, 영어, 중국어 3개 언어로 시장 내 점포와 상품을 소개하는 웹사이트를 제작했다.대정도로미는 또 대정읍을 통해 신청받은 QR코드 설치 희망 점포 11곳을 대상으로 개별 면담을 진행해 웹사이트에 제공될 점포 및 상품 정보를 파악해 지난 11월 설치를 마쳤다.학생들은 대정오일시장 홍보용 영문 리플렛도 만들어 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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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교수와 학생, 대학 사상과 표현 자유 침해 심각
윤석열 대통령 퇴진 운동에 나선 경상국립대학교 비상시국회의가 대학 측이 사상과 표현의 자유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며 학교 규정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비상시국회의는 24일 낸 성명에서 “대학 측이 현수막과 대자보 등 홍보물을 사전 신고와 허가제로 제한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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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황강 자전거길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 선정
거창 황강을 따라 조성된 황강 자전거길이 문화관광부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에 뽑혔다.문체부는 올해 5월부터 자전거 여행 동호회와 지방자치단체 등 추천을 받아 전문가의 주변 경관과 노선 안전성 등 검증 과정을 거쳐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 선정했다.황강 자전거길은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