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장학재단이 지난 5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제30차 이사회를 열고 장학생 선발 제도 개선과 서울구미학숙 운영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재단 임원 14명이 참석해 임원 임면, 2024년도 결산감사보고, 2025년 예산안 및 사업 계획도 논의했다. 이에 따라 2025년 장학금 지원사업은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한다. 총 417명에게 5억2500만 원을 지원하며, 이는 전년대비 1억 원 증액된 금액이다. 특히 ‘지역대학-지역 내 취·창업 연계 장학생’ 지원 규모를 지난해 25명, 1인당 120만 원에서 올해 80명, 1
"어려운 경제와 힘든 민생에 대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랍니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일 민선 8기 후반기 인사를 통해 임명된 실장급 인사 4명에게 이같이 당부했다.김동연 지사는 이날 허승범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와 손임성 도시주택실장, 이계삼 균형발전기획실장, 정두석 경제실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축하 인사를 건네며 "나라가 많이 어렵다. 지금은 정상적이지 않고 잘못된 것을 제대로 잡아가는 시기"라면서 "이럴 때일수록 공직자가 중심을 분명히 잡고 어떻게 하면 좋은 기여를 할 수 있을지 특별히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 투어 특급 지정대회인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공동 7위에 올랐다.김주형은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적어냈다.우승한 로리 매킬로이에게 5타 뒤진 김주형은 이번 시즌 들어 최고 순위를 찍었다.김주형은 이번 시즌 소니오픈 65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컷 탈락 등 두 차례 대회에서 부진했지만, 세 번째 출전에서 반등할
성남 분당구에 위치한 까치마을 먹자골목이 ‘까리단길’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태어났다. 특화거리로 조성됨에 따라 현대 소비자들과의 디지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을 개설했다. 이를 통해 상인과 고객 간의 소통을 확대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까리단길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까리단길은 SNS를 활용한 팔로우 이벤트, 점포 소개, 연관 키워드 찾기 등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의 적극적인 소통을 유도하고, 까리단길을 더욱
국내외 트레킹 전문 승우여행사가 올 3월에 개최되는 ‘2025년 규슈올레 걷기축제’에 참여하는 일본 트레킹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레 걷기축제와 올레길 트레킹을 함께 즐길 수 있는 3박 4일 패키지여행으로 오는 3월 9일 단 한 번 진행된다.2025년 제3회 규슈올레 걷기축제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규슈올레 걷기축제에서는 미야마/기요미즈야마 코스를 걷는다. 후쿠오카현의 미야마/기요미즈야마 코스는 역사와 자연이 딱 맞게 안배된 11.5km의 길로, 작은 신사와 대나무 숲길 등을 지나며 일본 특유의 풍경과 역사를 만날
대한민국 전라남도의 해조류 산업이 또 한 번 큰 전기를 맞이했다. 해조류 상업화의 선두주자인 에프앤더블유는 메탄저감 사료첨가제 분야의 선도 기업인 함평축협과 지난 2월 3일 업무협약 및 바다고리풀 100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계약은 한국 해조류 산업과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메탄 저감과 관련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바다고리풀은 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에서 메탄 저감 기술로 개발된 품종으로, 반추동물의 메탄 배출을 90% 이상 줄일 수 있는 효과가 검증된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사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는 서울 명동의 핵심 상권에 위치한 ‘타임워크명동’의 매각 주관사로, 본 자산의 매각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타임워크명동은 이지스자산운용이 보유하고 있는 남대문로 대로변에 위치한 약 1.1만 평 규모의 복합 자산으로, 2021년 대수선 공사를 완료해 신축급 물리적 스펙을 갖추고 있다.본 자산은 명동 내 최대 대지 면적을 보유한 희소 자산으로, 을지로 및 명동 권역 내 유일한 오피스-리테일-호텔 복합 시설이다. 포트폴리오 투자 효과와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