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경주박물관 교육문화교류과장 이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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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종 타종 미디어아트. 국립중앙박물관이 상설전시관 3층에 시각·청각·촉각을 활용해 유물을 감상할 수 있는 감각전시실 '공간_사이'를 새롭게 선보인다. [email protected]
국립중앙박물관 3층, 조용한 전시실에 들어서자 의자에 진동이 전해졌다. 막 타종된 성덕대왕신종의 소리가 전시실 안에 번졌다. 소리는 점점 커졌다가 잦아들고 다시 부풀기를 반복했다. 귀가 아닌, 온몸으로 느끼는 종소리다. 앉은 자리 아래 셰이커가 소리의 압력을 몸으로
경주 신라 범종인 성덕대왕신종 신비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공간이 국립중앙박물관에 마련됐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상설전시관 감각전시실 ‘공간-사이’를 새롭게 조성하고, 3월 21일 일반에 공개했다. ‘공간-사이’는 조각공예관 3층 청자실과 금속공예실 사이에 위치하며, 한국 범종 소리를 주
청도고등학교는 지난 2025년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수학여행은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로 체험하고, 협동심과 배려심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이번 여행에서는 서울 일대를 방문하여 고려대학교 탐방, 에버랜드 체험, 고궁 투어, 국립중앙박물관 견학, 뮤지컬 '알라딘' 관람, 농구 잠실주경기장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다. 고려대학교 탐방에서는 입시 관련 담당자와 전문가들이 직접 설명회, 모의 면접, 학과 소개,
▲ 국립공주박물관장 최장열 ▲ 국립중앙박물관 미래전략담당관 정명희 ▲ 〃 전시과장 양성혁 ▲ 〃 세계문화부장 오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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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함께 국립중앙박물관 공연예술축제‘2025년 박물관문화향연’을 4월부터 11월까지 서울 용산의 중앙박물관과 지역 국립박물관에서 개최한다. 박물관문화향연은 국립중앙박물관이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관람객 대상 무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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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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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 실종자 수색 재개...빛가온초 14-15일 휴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의 마지막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13일 오후 2시 10분부터 재개됐다.앞서 소방당국은 기상악화와 추가붕괴 우려로 12일 오후 3시 수색작업에 투입됐던 119구조대원을 모두 철수시키고, 이날 오후 8시 대형 크레인을 이용한 사고현장 상부 잔해물 정리작업도 중단했다. 실종자는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근로자로 지하 35~40m 지점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연락두절 상태다. 이번 사고로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운전기사는 사고 발생 13시간여 만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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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지구 살리기는 거대담론이 아니다..‘2025 지구환경축제'대성료'
기후변화로 인해 영화 같은 일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나 혼자라는 안일한 생각이 기후변화라는 큰 재앙을 불러오고 있다.구호만 요란하고 행동하지 않는 환경운동은 모래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다. 조그만 아껴 쓰고, 전등 하나라도 끄는 것이 환경운동이다.“사람이 아프면 병원, 동물이 아프면 동물병원, 만약 지구가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인간을 없애면 된다”그러나 인간을 없앤 후 지구만 있으면 또 뭐하나..그만큼 인간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함께 채우는 생명의 물’을 주제로 열린 ‘2025 지구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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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발 뗀 미·이란 핵협상 일단 순항…19일 후속 회담
12일 미국과 이란이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 들어 처음으로 오만에서 핵협상을 가졌다. 양쪽은 회담의 구체적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다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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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창립자 "비트코인, 연말까지 3.6억원…관세 이슈 무의미"
카르다노 블록체인 창립자인 찰스 호스킨슨은 비트코인 가격이 2025년이나 2026년에 25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호스킨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관세의 영향은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호스킨슨은 암호화폐 전반적인 시세에 대해 3~5개월간은 정체할 것으로 봤다. 또한 오는 8월이나 9월에는 투자자 관심이 높아질 것이며, 이 상승세는 6~12개월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따라서 비트코인은 이르면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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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여수해수청, 안전한 항만환경 조성 손잡는다
광양제철소는 해양수산청, 광양제철소 원료·제품부두 관계사들과 함께 '2025년 상반기 합동 항만안전 정기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번 교류회는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이 주최하고 광양제철소가 주관했다. 광양제철소 안전방재그룹·생산기술부·제선부와 여수항·동해항·평택항 등 전국 7개 항만의 점검관 및 광양제철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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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선 '여론조사 업체' 논란에…김동연 측 "경선 정당성 흔들려"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여론조사를 수행할 업체로 지난 총선 당시 '비명횡사 공천' 논란과 연관된 회사가 선정됐다는 논란에 대해 비명계 주자들이 이의 제기에 나섰다. 김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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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세계지방정부 기후총회 참석
파주시가 세계 29개국 지방정부 수장들이 한데 모인 ‘2025 이클레이 세계지방정부 기후총회’에서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에너지 전환 전략을 선보이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세계 지방정부 연대의 중심에 섰다. 지난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이클레이 세계지방정부 기후총회’는 2035년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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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지방은행 살아야 지역경제 숨쉰다"…생존 전략 고심
지방은행이 위기다. 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에 따른 저성장 장기화로 지역적 한계에 부딪힌데다 시중은행과의 자본력 격차, 인터넷전문은행의 성장세, 빅테크 기업의 금융시장 진출까지 더해지면서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문제는 이후다. 지방은행 폐쇄는 지역금융 소멸로 이어져 지역경제 후퇴, 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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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지망생 체력장
18일 인천 남동구 인천경찰청 체력단련장 '2025년 경찰공무원 시험 체력 검정' 현장. 응시생들이 정자세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등을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