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 LINC3.0사업단 메디바이오ICC 국제인증지원센터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의료기기 인허가 솔루션 세미나’가 지난 8일 천안아산역 창업센터 세미나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에 필수적인 인허가 절차와 사용적합성 평가에서의 기업의 문제를 해결하고 국제 인증 규정에 맞춘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세미나는 전국 10개 이상의 의료기기 제조기업이 참여해 의료기기 산업의 국제적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세미나는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이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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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통의 여행, 벽을 넘어서 (1)국내 1호 ‘무장애 관광도시’ 강릉
누군가에게는 영감의 원천, 누군가에게는 삶의 활력소라는 여행. 하지만 여행의 자유는 모두에게 평등하게 찾아오지 않는다.한국장애인개발원 ‘2020 장애인삶 패널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 장애인의 연간 여행 경험률은 13.5%에 불과했다. 조사 기관·방식은 다르지만,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2019년 연간 관광여행 경험률을 물은 설문에서는 85%가 여행을 경험해 봤다고 답한 것과 크게 대비된다.이에 경남일보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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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美 금융권 '실적훈풍'에 국내 금융지주도 3Q 기대감 '솔솔'…우리금융만 '뒷걸음질'
미국 대형 은행들의 실적 훈풍이 불자 국내 금융지주들의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금융주를 올해 실적 장세 2국면 탑픽으로 꼽고 있다. 다만 4대 금융지주사 중 우리금융지주만 역성장이 우려된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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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CEO "中 저가 전기차, 바닥 향한 경쟁…美 예외 아니다"
메리 바라 제너럴 모터스 최고경영자가 중국의 전기차 가격 경쟁이 전 세계 자동차 제조업체들에게 압박을 주고 있다고 경고했다.17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메리 바라 CEO는 이를 "바닥을 향한 경쟁"이라고 표현하며,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도 예외가 아님을 인정했다.중국에서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의 채택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많은 자동차 업체들이 손해를 보고 있다. 이에 대응해 미국과 유럽연합 등 주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자국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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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7일 오후 3시 도당 당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지역경제활성화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김승욱 제주도당위원장과 고기철 서귀포시 당협위원장, 오영희 도당 수석부위원장, 김경애 여성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김 도당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가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현실을 당과 도정에 알릴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느끼는 손톱 밑 가시 같은 규제와 행정의 불합리성에 대해서 건의해주면 당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최대한 하겠다”고 밝혔다.지역경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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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자녀 키우는 공무원 주 1회 재택근무 실시
8세 이하 자녀를 둔 서울특별시의회 공무원은 10월 14일부터 비회기 기간 중 일주일에 한 번씩 의무적으로 재택근무를 하게 된다. 서울시의회는 육아 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동참하기 위하여 ‘주 1회 재택근무 의무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 지자체에서 육아 공무원의 돌봄 시간 확대를 위한 제도를 시행하는 추세인데, 시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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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도의원, 2019 산불 긴급경영안정자금 원금상환 유예 해야
강정호 강원도의회 의원은 지난 16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2019 동해안 산불로 인한 소상공인들을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의 만기 연장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2019 동해안 산불은 5년전인 2019년 4월 4일 저녁 7시경,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에서 발생하여 강풍에 속초시내방향까지 번진 대형 산불이었고, 같은날 밤 11시 46분경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에서 발생하여 마찬가지로 강풍을 타고 동해시 망상동, 묵호동 일부까지 번진 산불도 있었다.이에 2019년 4월 5일,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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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김건희, 권력 향유할 수 있는 입장에 있다 생각"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공개활동을 멈추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김 여사가 "권력을 어느 정도 향유할 수 있는 입장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나"라고 진단했다.김 전 위원장은 지난 18일 밤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김 여사 대외활동 중지' 요구까지 나오는 상황에 대해 "김 여사 스스로가 윤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서 자제하는 것이 가장 좋다"면서 "그 자체를 못할 것 같으면 결국 윤 대통령이 자제를 시킬 수 있는 힘을 가졌어야 하는데 이것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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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장례식장, 리모델링으로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 제공
홍천군장례식장이 리모델링을 통해 이용객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 홍천군은 노후화된 홍천군 장례식장의 재정비를 위해 지난 2024년 3월부터, 운영을 잠정 중단하고 2024년 10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홍천군 장례식장은 2009년 완공되어 운영 중에 시설물이 낡아 유족과 조문객들이 불편을 겪고 시설 유지관리에도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었다.이에 홍천군은 18억여 원의 예산으로 시설·장비 등 이번 재정비를 통해 유족과 조문객 모두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시설을 개선했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장례식장 2층 접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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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뉴욕증권거래소 방문…태극기 게양 환대받다
김동연 경기지사가 ‘세계 금융의 심장’ 뉴욕증권거래소를 방문해 세계 속 경기도를 알렸다. 뉴욕증권거래소 측은 성조기와 나란히 태극기를 게양해 김 지사를 환대했다.김 지사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오늘 월스트리트에는 경기도 대표단을 환영하는 태극기가 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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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도약"...양주시 승격 22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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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가 22번째 생일을 맞아 19일 청사 잔디광장에서 최초로 기념식을 열고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미래 100을 꿈꿨다.이날 기념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포함해 윤창철 시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 단체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시 승격 22주년을 축하하고 기쁨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