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의회 임종용 의원이 지난 21일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임 의원은 지난 8개월간 무소속으로 의정활동을 해왔으며, 이번 입당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보다 실질적인 정치를 펼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24일 입장문에서 임 의원은 “정치적 신념과 정책 방향의 차이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활동하며 군민들과 소통해 왔다”며 “그러나 무소속으로는 지역 현안을 효과적으로 풀어나가는 데 현실적인 한계를 느꼈고, 결국 힘 있는 정당과의 연대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