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너물비빔밥을 주제로 비빔밥에 들어가는 나물과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엮어 이야기 그림으로 표현한 그림책이 발행됐다.그림책 제목은 ‘주례야, 너물 캐러 가자’로 우
인천 연수구 새벽세시 갤러리에서 김용모 작가 개인전을 추진한다.김 작가는 뉴욕대학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서울, 뉴욕, 도쿄 등에서 71회 개인전을 여는 등 활약했다. 국내외 단체전에 800여 회 참가하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그는 자연의 색채를 활용해 인생
욕심이 잉태한 죄로 인생들은 사나 죽으나 감옥과 지옥에 가는 고생하고 근심하는 생로병사의 인생길이 되어 버렸다. 그리고 이런 고달픈 길을 걸어 온지 약 6천년 세월이 흘러갔다. 이런 현실을 하늘은 신의 감성을 가진 사람에게 예시를 주어 인생의 고달픈 길을 찾도록 예언적 그림으로 표현한 지구촌 최고의 풀어지지 않은
울산 남구 달동에 위치한 갤러리큐가 새해특별기획으로 24명의 작가가 참여한 ‘한뼘세화전’을 6일부터 25일까지 열고 있다. 임효정·이순귀, 송주웅·김경명, 배성희·주상숙, 김보연·이언정, 김성희·이상열, 이완두·한효정, 이서윤·임의복, 박빙·신진욱, 한혜리·홍차, 김선이·조태성, 김태우·서승연, 박정호·박하늬 등 24명의 작가는 12띠에 해당하는 동물작품 총 48점을 전시하고 있다. 세화란 연말이나 연초에 재앙을 막기 위해 그렸던 그림으로, 병이나 재
울진군은 북울진도서관이 송율문화예술공간과 지역예술인들의 활동 지원, 독서교육 및 전시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오는 1월 5일까지‘내 생애 첫 그림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에는 한국미술협회 울진지부장인 엄순정 작가님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으며, 6주 동안 매주 2시간식 진행된 프로그램을 통해 개최되었다.참가자들은 각자의 이야기를 나누고 이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경험을 처음 해보았기 때문에, 미술 재료의 특성부터 배우는 과정이 필요했으나 도서관이라는 편안하고 익숙한 공간 덕분에 참가자들은 자연스럽게
“나는 언제나 ‘지금, 여기 그리고 나’에 집중하는 삶을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여행을 떠나면 더욱 그 의미가 느껴진다. 인생 역시 한 번뿐인 여행길이라는 생각을 하며 작업했다.”발걸음이 가 닿는 곳에서 감사와 행복을 퍼올리는 박혜령 작가의 개인전 ‘발걸음 머무는 곳’이 20일까지 갤러리 이즈에서 열린다.그는 지난 20년 동안 동백과 모란 등 꽃을 주로 그려왔다. 이번 전시에는 새롭게 여행이란 주제를 더했다. 여행길에서 그의 발걸음을 잡아두었던 풍광 등 소중한 순간들을 그림으로 기록해 두고 싶은 마음이
울산중구문화의전당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두근두근, 드로잉 플라잉’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이달 14일부터 19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중구문화의전당 1층 별빛마루에서 진행된다. 박우수리, 진주영, 최민영 등 지역 청년작가와 함께 ‘내가 꿈꾸는 여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이를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해 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나만의 여권, 여행 가방, 비행기 표 만들기 체험도 마련했다. 중구문화의전당은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별빛마루에서 아이들이 만든 작품을 전시
우리동네 이웃작품 전시 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24일부터 31일까지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 전시장에서 ‘제2회 어쩌다 어반스케치’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중구청 직장 동아리 ‘다-몬, 그림 배곧’ 회원 30여명이 올 한해 동안 원도심 골목길과 역사적 건축물 등을 그린 작품 4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그림 배우는 곳’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인 ‘다-몬, 그림 배곧’ 동아리는 매주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을 그림으로 남겨 소개하고 있다. 문의 290·3666. 권지혜기자
행복청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협력하여 12월 2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정부세종청사 체육관 미술전시관에서 전남 특수교육학급 학생들과 함께하는 ‘어떤 생물’ 체험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특수교육학급 학생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얻게 된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미술작품을 제작하고 이를 전시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학생들은 큰고니, 대륙사슴, 산양 등 동물박제 표본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직접 만져보는 촉각을 통해 생물의 다양함을 직접 체험해 보고 그림으로 표현한다. 또한, AI(인공지
의령소방서는 지난 19일 오후 의령초등학교를 방문해 ‘2024년 경남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제77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학생들은 화재 예방에 대한 저마다의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했다.심사 결과 총 33명의 참가 학생 중 최우수상은 의령초등학교 2학년 이소정 학생, 우수상은 의령초등학교 2학년 권지오 학생, 장려상은 의령초등학교 1학년 강건우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시상식에서는 김환수 서장이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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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5년 청년예산 234억 투입, 역대 최대!
영천시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대폭 확대된 청년사업으로 일자리·주거·청년문화·네트워크 활성화 분야 등 9개분야 100개 사업추진으로 234억원을 투입해 청년 지원에 두 팔 걷고 나섰다.영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일자리 지원분야 ▲주거지원 ▲생활안정지원 ▲결혼·임신·출산 지원분야 등 청년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5년 관심사업올해는 깊이있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영천시 청년근로자 월세지원사업, 미취업청년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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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교육원-진안군청, 지방소멸 민관 공동대응 실천 협약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은 지난 9일 전북 진안교육원에서 진안군청과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 공동대응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등이 참석해 양기관이 지역 인구감소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진안군 주소갖기 운동 등 인구늘리기 시책에 함께하기로 협의했다.진안교육원은 최근 3년간 연평균 3만2000여 명의 산주와 임업기능인, 공무원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임업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배정영 원장은 “임업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진안군과 상생발전하고 교육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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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에 진심인 넥슨, 풀뿌리 축구와 함께
넥슨의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서비스를 담당하는 FC그룹은 지난 2022년부터 4년째 유소년 축구 선수의 성장을 돕는 '그라운드N'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축구인과 선수들 뿐 아니라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런데, 게임 업체인 넥슨이 이처럼 풀뿌리 축구를 지원하는 이유에 대해 궁금해 하는 팬들이 적지 않다.넥슨의 유소년 축구 지원은 단순히 사회공헌 차원을 넘어 장기적인 시각의 전략적 의미를 담고 있다. 유소년 축구를 꽃 피우기 위한 '그라운드.N'은 한국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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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니는 잘했나"··· 나훈아, 은퇴 콘서트서 분열된 정치권 비판
가수 나훈아가 자신의 은퇴 콘섵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놓고 분열한 정치권에 일침을 가했다. 11일 가요계와 콘서트 후기 등에 따르면 나훈아는 지난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전국 투어 ‘2024 고마웠습니다-라스트 콘서트’에서 정치인들을 겨냥해 “지금 하는 짓거리가 국가와 국미을 위한 것이냐”고 쓴소리를 했다. 그는 “이제 그만두는 마당에 아무 소리 안 하려고 했는데”라며 운을 떼고는 자신의 왼팔과 오른팔을 들어보이며 “왼쪽이 오른쪽을 보고 잘못했다고 생난리를 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왼팔을 가리키며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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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환경가치 지키고 지속가능한 성장 견인..”
“기후위기 시대,환경가치를 지키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겠다”환경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 기후위기 걱정없는 ‘민생·안전’, 도전하며 성장하는 ‘탄소중립’,전 국민이 혜택받는 ‘환경복지’ 등 국민께 드리는 3가지 약속이 포함된 2025년 환경부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지난해 환경부는 역대 최고 수준의 극한 호우와 폭염 등 이상 기후에도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정책을 추진했다고 강조했다.특히 홍수 대비 하천 정비 투자를 선제적으로 확대하고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홍수예보를 도입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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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선관위, 설 명절 전후 위법행위 예방·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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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 5일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를 앞두고 입후보예정자 등이 인지도를 높이고 지지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명절인사 명목으로 금품을 제공하거나 사전선거운동을 하는 등 위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설 명절 전후 위법행위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선관위는 입후보예정자·예비후보자와 정당·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원 및 새마을금고 등 관련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방문 면담, 안내 자료 배부 및 각종 계기를 이용하여 적극적인 안내·예방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다만, 사전 안내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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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은 대체 아시아쿼터 선수로 일본 출신 세터 하마다 쇼타를 영입했다고 밝혔다.OK 읏맨 배구단은 지난 2024 KOVO 남자부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에서 중국 출신 아웃사이드 히터 장빙롱을 지명했다. 장빙롱은 2024-2025시즌 17경기에 출전해 공수 양면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쳤으나 오른발 엄지발가락 골절로 인해 장기간 결장이 불가피했고 이로 인해 교체를 결정했다.여러 후보를 고려한 끝에 OK 읏맨 배구단은 일본 출신 베테랑 세터 쇼타를 대체 아시아쿼터 선수로 낙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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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청, 광주도시공사를 24-21로 꺾고 시즌 첫 승리 ... 8골, 3어시스트 기록한 이효진 MVP 선정
인천광역시청이 15일 계명문화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제4매치 데이 경기에서 광주도시공사를 24-21로 이겼다.인천광역시청이 1승 3패를 기록하며 6위로 올라섰고, 광주도시공사도 1승 3패지만, 승자 승에 밀려 7위로 내려갔다.실책이 승패를 갈랐다. 인천광역시청이 실책을 줄이면서 초반부터 주도권을 쥐었고, 광주도시공사는 마지막까지 실책으로 기회를 날리면서 패하고 말았다.전반 초반은 인천광역시청이 광주도시공사의 실책을 틈 타 이효진과 김설희의 연속 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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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누가 황금알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는가
지난해 연말 창원 지역 언론에 창원지역자활센터에 대한 보도가 있었다. 경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센터장을 지낸 사람으로서 창원시의 주장과 센터의 해명 자료를 살펴봤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첫째, 창원시는 센터의 모법인인 ㈔미래를준비하는노동사회교육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