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창원특례시는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 가로통합정비 사업’을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은 2021년 11월 국가등록문화유산(
전남 여수시는 '거문도 근대역사문화공간' 사업의 첫 시작으로 종합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1차년도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여수시는 오는 5월부터 '거문도 근대역사문화공간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해 국가유산청과 전남도, 전문가, 지역주민 등의 의견을 수렴해 보존형 경관 지침과 중장기
창원특례시는 10일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 가로통합정비 사업’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은 2021년 11월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1905년 일본이 제국주의 열강과의 전쟁을 목적으로 주민들을 강제 이전시키고 계획 설계한 아픔을 가진 도시 공간이다. 현재는 우리나라 최초의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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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흑백필름 속에 담긴 묵호의 기억 흑백필름에 담아
동해시는 묵호의 잃어가는 풍경을 흑백필름 속에 생생히 담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한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는 2025년 릴레이 전시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사진전 ‘묵호’를 개최한다. 전시는 오는 2월 22일까지, 갤러리 바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이번 전시는 묵호 출신의 배민호 작가가 지난 20년간 촬영한 작품들로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사라져가는 묵호의 오래된 풍경과 공간을 흑백필름에 담아 공개했다.작품들은 지역 주민들에게는 과거의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방문객들에게는 관광지로서의 묵호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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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당산문화제 열어 올 한해 무사안녕 빌어
울산 남구 삼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2025 삼호당산문화제를 개최했다. 손광석 삼호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삼호동의 번영과 삼호동민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정성을 다해 제를 올렸다”며 “삼호 주민들이 새해에 모두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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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올해 행사에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사용한다
속초시는 2025년에 개최되는 주요 행사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적극 도입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이번 정책은 다회용기 사용 확대를 통해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을 실천하는 한편, 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지역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속초시는 지난해 음식문화축제 당시 일회용품 약 28,000개의 사용을 억제하며 탄소 1,371kg을 감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시에서는 올해에도 12일 정월대보름 행사를 비롯해 속초바다축제, 음식문화축제, 설악문화제 등 지역 주요 행사에 일회용품 대신 다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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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통산 212승 커쇼, LA다저스와 재계약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통산 212승을 거둔 투수 클레이턴 커쇼와 재계약했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2일 “다저스와 커쇼가 새로운 계약에 합의했다”며 “커쇼는 다저스에서 18번째 시즌을 보내게 됐다”고 보도했다.계약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ESPN은 “2025년 커쇼가 500만달러에서 1000만달러 정도를 보장받게 될 것”이라고 추측했다.1988년생 왼손 투수 커쇼는 2008년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줄곧 다저스에서만 뛰어온 ‘원 클럽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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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 ‘더 리크루트’ 시즌2 유태오 아내 ‘난희’ 役… 전 세계 주목받는 배우 반열 ‘등극’! 글로벌 무대 도약 본격화
이상희가 ‘더 리크루트’ 시즌2로 전 세계에 두드러지는 존재감을 보여줬다.전 세계적인 관심 속에 시즌2로 돌아온 ‘더 리크루트’는 CIA 신입 변호사 ‘오언 헨드릭스’가 스파이의 세계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지난 1월 30일 공개 이후 글로벌 OTT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서 넷플릭스 TOP 10 TV쇼 TOP10 부문 상위권을 유지하며 흥행을 이끌어내고 있다.이상희가 분한 ‘난희’는 국가정보원 요원 장균의 아내이자 NGO 활동가다. 예상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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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건설공사 ‘신호수 안전’ 위한 사례집 발간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지역본부는 어제 건설현장 신호수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사고 예방을 위한 사례집을 제작해 관리원 누리집과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에 게시했다고 밝혔다.신호수는 건설 장비를 이용한 작업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진행되도록 장비 운전자와 작업자 간의 신호 및 유도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을 말한다.‘현장의 안전지킴이-건설안전 신호수’라는 제목으로 발간된 이번 사례집은 신호수의 권리와 의무, 신호수 관련 사고 유형과 안전대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사고 유형과 안전대책’은 신호, 비계, 굴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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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알짜 미분양 노려라
실수요자라면 수도권에 남아있는 미분양 아파트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원하는 동·호수도 고를 수 있어서다.분양가가 계속 오르는 가운데 가격 경쟁력을 갖춘 곳도 많고, 금융혜택이나 무상옵션 등을 제공하는 경우도 대부분이다. 특히, 작년 하반기 건설사들이 밀어내기 식 물량을 쏟아내면서 입지가 좋음에도 불구하고 일시적 공급과잉으로 미분양으로 남아 있는 브랜드 아파트를 중심으로 계약에 활기가 돌고 있다.국토부에 따르면 현재 수도권 아파트 미분양은 1만6997가구다. 부동산 시장이 호황이었던 2021년 당시 11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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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브로드컴·TSMC 지분 인수설에 주가 10% 급등
18일 경제매체 CNBC는 브로드컴이 인텔의 칩 설계 및 마케팅 부문을 인수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TSMC는 인텔의 공장 지분 또는 완전한 통제권에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두 회사는 아직 입찰을 제출하지 않았으며, 협상은 대체로 비공식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이에 따라 인텔의 주가는 10% 이상 급등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이날 주가가 26.24달러까지 상승하는 등 2023년 10월 이후 가장 큰 상승을 기록하기도 했다.미국 반도체 제조업체의 주가는 최근 몇 년 동안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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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자동차 관세 25%…의약품·반도체는 그 이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사저에서 한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에 수입되는 자동차에 부과되는 관세가 25% 수준으로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철강, 알루미늄에 각각 부과하는 25% 관세와 같은 수준이다.트럼프는 오는 4월2일 자세한 내용을 공유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의약품과 반도체 관세 역시 25%, "그 이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1년에 걸쳐 더 인상될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우리는 그들에게 시간을 주려한다. 미국으로 들어올 때 이곳에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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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장 재선거 출마자 인터뷰①] 오세현 민주당 예비후보 “아산을 가장 잘 아는 행정전문가”
오는 4월2일 충남 아산시장 재선거가 치러진다. 박경귀 전 아산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 무효형을 받게 되면서 치러지는 재선거다. 주요 정당 마다 공천을 확정했고, 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