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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대구 북구 지역에서 한해의 풍요와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대규모 행사가 펼쳐진다. 6일 북구와 북구문화원에 따르면 12일 금호강 산격대교 둔치에서 ‘2025 금호강 정월대보름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축하·체험·달빛·먹거리의 총 4개 마당으로 구성, 달집을 태워 액을 쫓고 복을 부르는 세시풍속인 달집태우기를 비롯한 여러 볼거리를 제공한다. 우선 축하마당은 오후 3시 30분부터 팔공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축제의 흥을 돋우고 난타 및 성악 중창단 공연, 국악·모듬북 공연, 국가무형문화재인
대구 금호강에서 신원 미상의 여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대구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5분쯤 달성군 다사읍 강창교 인근 금호강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당시 인근을 지나던 시민이 “물가에 사람이 떠 있다”고 신고, 출동한 경찰이 강에 있는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숨진 여성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시점은 알 수 없지만 검시 결과 타살 혐의점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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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구 기초의원 "野 탄핵 남발 규탄"
국민의힘 소속 대구 기초의원들과 당직자들이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고 나섰다. 국회에서의 탄핵 남발과 반민주적 의회 독재로 국정 마비와 헌법재판소의 독립성을 무력화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방탄 행위로 국민 분열을 조장했다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대구 기초
도립서귀포예술단, 찾아가는 음악회 스타트
도립서귀포예술단은 6일 안덕지역아동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한다.‘찾아가는 음악회’는 공연장을 벗어나 음악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간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공연이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매년 서귀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을 선물하며 지난해에만 25회 이상의 공연을 펼쳤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이날 안덕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7일에는 비전지역아동센터, 14일에는 중문제일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밤양갱’, ‘아파트’ 등 대중가요와 ‘캉캉’, ‘젓가락
청도군 달집전승보존회, 2025년도 정기총회 개최
청도군 달집전승보존회는 지난 5일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달집태우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부 계획을 확정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는 태근수 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준비를 위한 주요 일정과 역할을 조율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대구대,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거점'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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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IRA·전기차 세금 공제 폐지 비상…車 업계 반응은
2024년형 전기 자동차의 주행 가능 거리가 10년 전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했으나 자동차 제조사들은 전기차 세금 공제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고 11일 전기차 전문 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만약 인플레이션 감축법과 전기차 세금 공제가 폐지되야만 할 경우, 제조사들은 여러 해에 걸친 단계적 폐지를 요구하고 있다. 즉각적인 폐지는 수천개의 일자리와 수십억 달러의 손실을 가져올 수 있으며, 미국의 글로벌 전기차 경쟁에서의 위치를 불확실하게 할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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