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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혁신도시에 본원을 둔 한국사학진흥재단은 사학기관 결산, 교육시설, 수익용 기본재산 등 대학 재정통계를 수록한 ‘2024년 사립대학 재정통계연보’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2013년 통계청으로부터 국가 승인 통계작성 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고등교육 정책 수립 및 연구 활용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대학 재정정보를 집계·분석, 매년 분석보고서 및 통계연보를 발간하고 대학재정알리미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올해 재정통계연보에선 학교법인과 대학, 산학협력단, 부속병원 및 학교 회계의
한국사학진흥재단은 지난 23일 사학기관 결산, 교육시설, 수익용 기본재산 등 대학 재정통계를 수록한 ‘2024년 사립대학재정통계연보’를 발간했다.
재단은 2013년 통계청으로부터 국가 승인 통계작성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고등교육 정책수립 및 연구 활용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대학 재정정보를 집계·분석하고 있으며, 매년 분석보고서와 통계연보를 발간하고 대학재정알리미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재단이 발간한 ‘2024년 사립대학 재정통계연보’에는 학교법인과 대학, 산학협력단, 부속병원 및 학교회계의 주요 수입 및 지출 내역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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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사학법인들이 법정 부담금을 납부하지 않으면서 수익용 기본재산을 통한 수익 사업에는 손을 놓고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법정 부담금은 교직원의 연금 부담금, 건강 보험 부담금, 재해 보상 부담금에 대한 법인 전입금으로 사학법인에서 전액 부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그런데 제주에서 16개 학교를 운영하는 모든 사학법인들의 법정 부담금 납부는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실제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최근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통해 공개한 ‘최근 3년 간 제주지역 사학법인 법정 부담금 납부 현황’에 따르면 법정 부담금 총액 대비 납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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