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규남 의원은 군 복무자에 대한 혜택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서울시에 촉구했다.김 의원은 지난달 21일 열린 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제대 군인에 대한 공공 시설 이용료 감면'을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요구했다.김 의원은 "미국에서 한국 전역증을 제시하면 박물관, 관광지, 쇼핑몰, 음식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볼 수 있는 반면 한국은 군골프장 할인, 서점 할인 등 그 혜택이 미비하다"라며 "서울시 차원의 제대군인에 대한 예우와 지원 확대가 절실하다"고 말했다.김 의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