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올해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을 바탕으로 B2B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김영섭 KT 대표는 2일 경기 성남시 판교사옥에서 주요 임원, KT그룹 직원 50여명 등과 신년 맞이 타운홀 미팅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그는 "올해 중점목표 중 첫 번째는 세계 최고 기술을 가진 MS와 협업을 바탕으로 B2B 사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KT는 'AICT 컴퍼니'로 변화하기 위해 역량, 인력, 사업 혁신에 집중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B2B AX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