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10시 40분쯤 대구 수성구 연호동의 꽃 재배 단지 비닐하우스에 불이 나 1명이 다치고 10여 분 만에 꺼졌다.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차량 17대와 인원 46명을 동원해 화재 신고 17분 만에진화했다.이 불로 자체 진화를 하던 70대 주민 1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비닐하우스 1동이 불에 탔다. 이 불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며 프로야구 개막전을 관람하기 위해 인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를 찾은 시민들의 신고가 잇따르기도 했다. 경찰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제주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1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 55분쯤 제주시 일도2동의 한 빌라 2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불은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에 의해 50여분만에 진화됐다.하지만 이 불로 80대 남성 ㄱ씨가 숨지고, 80대 여성 ㄴ씨가 부상을 입었다. ㄱ씨와 ㄴ씨는 부부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또, 이 불로 빌라 거주민 20여명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문음미 기자 = 지난 26일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 인근에 발생한 불로 136명의 주민들이 마을 회관 등으로 대피하는 등 어려움을 겪
산청군 시천면 야산에서 발생한 불로 산불진화대원과 인솔 공무원 등 총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번 산불 원인과 사고 경위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가 시작됐다
 27일 오전 3시35분쯤 충북 음성군 생극면의 한 식품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4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1개 동 등을 태워 1억5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지난 21일 오후 산청군 시천면 야산에서 발생한 불로 산불진화대원과 인솔 공무원이 숨지는 등 총 1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번 산불은 예초 작업이 원인이었
23일 오후 3시께 경주시 오릉 주변 남천둔치 일대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압하고 있다. 이날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화성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60대가 중상을 입었다.1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불은 지난 15일 오전 6시10분쯤 화성시 봉담읍의 한 5층짜리 다세대주택 4층에서 발생했다. 이 불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A씨는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소방당국은 한 때 대
22일 오후 5시26분쯤 과천에 소재한 화훼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70대 A씨가 팔과 다리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47대와 소방관 130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오후 5시39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기도 했던
17일 오전 1시53분쯤 이천시 부발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났다.이 불로 집 안에 있던 70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21분만인 오전 2시14분쯤 인근 주민에 의해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이원근기자 lwg11@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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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식.청명 앞두고 산불예방 총력 대응
최근 경북 의성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한식과 청명 등 산불 위협이 커지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제주도는 24일 오후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행정시와 함께 ‘봄철 산불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제주도는 도 안전건강실을 컨트롤타워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파로 초동 대응에 나서며, 부족한 재난관리자원 지원과 긴급재난문자 송출을 통해 도민들에게 재난상황을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소방안전본부는 오는 4월3일부터 7일까지 한식·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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