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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식품 제조공장서 불⋯1억5000만원 재산피해

 27일 오전 3시35분쯤 충북 음성군 생극면의 한 식품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4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1개 동 등을 태워 1억5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이명열 천안시 농업환경국장이 24일 장재천 호수공원 등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해빙기를 맞아 지반과 구조물이 녹으면서 균열 등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주요 사업장의 시설물을 점검하고 사업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현안사안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실시됐다.이명렬 국장은 오는 31일까지 로컬푸드 가공센터, 목천운전지구 배수개선사업, 동물보호센터, 목천위생매립장, 어린이 사회복지급식 관리지원센터, 탄소중립지원센터 등 총 11개 주요 현장을 찾아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천안 이재경기자 silv
충북 진천교육지원청은 25일 진천교육도서관에서 ‘2025년 제1회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위원들을 대상으로 △진천교육지원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계획 △청렴 진천교육 종합계획 등 진천교육정책에 대한 설명과 자문을 하였다.  위원회에서는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지역여건을 반영한 특색있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진천-음성 상호간 교육발전특구 협력을 주문했으며 교육공동체와 함께 청렴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청렴활동
충북 증평군보건소가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6일까지 ‘결핵 ZERO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모바일 앱 ‘워크온’에 가입 후 챌린지를 완료하면 되며 달성자 중 15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기침과 가래, 발열, 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나 감기와 혼동하기 쉽다.   그러나 치료 시기를 놓치면 병이 악화될 수 있어 조기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나라는 여전히 OECD 국가 중 결핵 발병률 2위
 영남권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산불 감시·대응 총력 체계 가동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24일 도청 집무실에서 연 간부회의를 통해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등 영남권에서 큰 불이 발생해 아직도 진화 중이고, 도내 곳곳에서도 산불이 잇따르고 있다”며 “특히 봄철 건조한 날씨에 강풍까지 불고 있어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확산될 위험이 높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김 지사는 이어 “산불은 도민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만큼, 예방에 우선 철저를 기하라”며 “청명과 한식 전
충남 계룡시가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나선다. 시는 지난해 202번과 2002번 노선을 원복하고 대실지구와 엄사 파라디아 일원에 거주하는 주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순환 노선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시내버스 노선개편 방안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이어 지난 3월 7일에는 대실지구 주민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노선 개편 설명회’를 개최해 202번과 2002번 버스 현재노선 유지 및 대실에서 대전시까지의 직선노선 개설을 요구하는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14일 두마면사무소에서 열린 지
상명대학교 충남혁신원은 24일 천안캠퍼스 본관 회의실에서 충남온라인학교와 대학지원체계 활성화와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측은 이날 △고교학점제 연계 온라인 강좌 공동 운영 협력 △온·오프라인 융합 교육과정 개발 및 제공 △고교생 대상 진로 탐색 및 전공 체험 기회 제공 △교육 콘텐츠 및 인프라 공동 활동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등을 약속했다.충남온라인학교는 소속 학교에서 개설되지 않은 과목의 수강을 희망하는 충청남도 내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간 쌍방
전국적인 산불 피해 확산으로 유럽 출장을 전면 취소한 최경식 전북자치도 남원시장이 주말까지 반납하며 산불취약지역 점검에 나서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총력태세를 보여줬다. 최경...
은 우리 지역에서 나오거나, 지역을 다룬 학술 논문, 연구 보고서를 쉽게 풀어 설명하는 연재입니다. 배움은 모두의 것이니까요.지금 마산은 쇠퇴했다. 1960년대 마산은 수출 산업도시로 성장했다. 한일합섬을 중심으로 한 섬유 산업과 마산수출자유지역 등이 성장의 기반이었다.
경산시자원봉사센터 아동·청소년자원봉사단이 경북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과 현장 봉사자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지난 29일, 봉사단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제 간편식 300인분을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펼친 것이다.이는 지난 25일 수제 도시락과
대부분 지역에서 재탄핵에 부정적 응답률이 오차 범위 밖에서 높았다. 광주·전라 지역에서 찬성 47%, 반대 46% [서원일 기자...
구미시가 저출생과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자 4월 1일부터 ‘청년근로자 결혼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결혼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결혼과 출산으로 이어지는 인구 선순환 구조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요건은 부부 중 1명이 30세 이상이면서 부부 모두 45세 이하의 청년으로, 2025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를 한 경우에 해당한다. 또, 부부 중 최소 1명 이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지급일까지 주민등록상 구미시에 거주해야 한다. 경제활동 요건은 부부 중 1명이 신청일 기준 최근 6개월
정부가 경북 북동부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미국발 통상리스크, 내수 부진 등에 대응하기 위해 10조 원의 추경안을 편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정부는 여야가 이같은 취지에 '동의'한다면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추경안을 편성하기로 했다. 여야정 국정협의체를 통해 추..
김포시는 지난 3월 27일 2025년 제3차 재정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세수확충실무단 2024년 성과 및 2025년 추진계획, ▲지방세 세입현황 및 분석방안, ▲2025년 1분기 신속집행 등을 논의했다.김포시는 2022년 12월부터 한정된 세입 재원과 대규모 사업 등 누적된 세출수요로 인한 재정압박에 대응하기 위해 세수 확충 실무단을 운영해 왔다. 실무단은 상습적인 재원 부족의 근본 원인을 분석하고 세수 확충 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실무단은 10개 부서에서 15개 주요 과제를 설정하여 추진중이
정부가 3분기 시행을 목표로 추진중인 중국 단체 관광객 대상 한시적 비자 면제 소식에 제주에서는 후폭풍이 거세다.이에 대해 정부는 지난해 중국 정부가 한국인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 데 대한 상호적 조치라는 입장이지만 현재는 제주도에 입국하는 중국인 관광객에 한해 30일 무비자 체류를 허용하고 있기 때문에 제주를 찾는 메리트가 적어진다는 점에서 우려를 낳고 있다.이처럼 한국을 찾는 중국 등 단체 관광객에 무비자 입국 허용 소식으로 제주도 관광업계는 비상인 것으로 알려졌다.지금도 어려운데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더 줄어드는 것이 아닌가
정들었던 그라운드를 떠나는 구자철이 30일 "제주 유니폼을 입고 뛰었던 시간들이 가장 행복했다"고 회상했다.구자철은 이날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FC와의 홈경기 후 열린 자신의 은퇴식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제주SK 유니폼을 입었다는 것은 내게 있어 가장 중요한 순간이었다"며 "제주SK 유니폼을 입고 뛰었던 시간들이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다"고 말했다.이어 "특히 이곳,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팬 여러분들과 함께 했던 수간은 독일에서, 중동에서 뛸때도 생각이 많이 났다"며 "나는 정말 이곳이 좋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구자철은 "
2시간전
“악은 괴물이 아니라 사유하지 않는 평범한 인간에게서 비롯된다!”대한민국은 근본적인 질문 앞에 서 있다. 헌법이 최고 규범으로 작동하고 있는가, 아니면 정치 도구로 전락한 채 껍데기만 남아 있는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가 헌법과 법률에 따라 이루어진 이후, 헌법재판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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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를 대표하는 한국화 미술단체인 ‘묵의회’는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올바른 문화예술을 수용하고, 전통을 바탕으로 한국화의 새로운 변혁을 주도하기 위해 1998년 창립됐다. 창립 이래 매년 대작전과 소품전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한국화의 현대적 재해석과 발전을 모색해 왔다. 올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