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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7일 한국수산자원공단 제6대 이사장으로 김종덕 전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5년 3월 7일부터 2028년 3월 6일까지 3년이다.김 신임 이사장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 원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아 해양수산정책 전문성과 경영능력을 인정받았으며, 정부위원회 위원과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감사 등을 역임했다.한국수산자원공단은 김 이사장 취임을 계기로 기후변화 대응 및 수산자원 회복, 총허용어획량 전면 시행 등 당면 현안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수산자원공단 제6대 이사장에 김종덕 전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이 지난 7일 취임했다.김 이사장은 KMI에서 기획조정본부장, 연구부원장, 원장을 역임하며 수산 정책 발전과 기관 운영을 이끌어온 전문가다.또한, 해양수산발전위원회,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등 정부위원으로 활동하며 민·관 소통에도 기여했다.취임사에서 그는 “수산업의 지속 가능성은 수산자원 회복에 달려 있다”며 ▲해양환경 개선 ▲어업 규제 혁신 ▲자원 회복 투자 ▲어획 강도 조정 등 종합적인 자원관리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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