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신성철 前 KAIST 총장을 초청해 ‘인구와기후그리고내일’ 정기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 나경원 의원은 “과거엔 지정학이 중요했지만, 이젠 기정학이 중요한 시대”라며, “과학기술패권전쟁에서 대한민국이 G5, G3 국가로 도약하느냐,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느냐는 인구, 기후위기 대응뿐 아니라 과학기술 전략, 우리 정치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홍준표 대구시장은 ‘과학기술 혁신과 정치
70년의 독도 근 현대사 사진전이 '해양영토의 등불'이라는 주제로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사진전 주최자 국민의힘 최고위원인 김민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상훈 정책위의장, 이인선 여성가족위원장, 나경원 전 원내대표, 조정훈 교육위원회 간사, 조지연 원내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또 가수 정광태와 김흥국,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이희승원장,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김윤배대장, 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 길종성중앙회장 등도 참석해 축하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서울 국회에서 연설자로 나선다. 11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실 등에 따르면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이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여는 정기 포럼에 홍 시장과 신성철 전 KAIST 총장이 기조연설을 한다. 이 단체는 나 의원이 대표 의원을 맡고 있으며 국회의원들로만 정회원 32명, 준회원 22명이 소속돼 있다. 이날 포럼에서 홍 시장은 ‘과학기술 혁신과 정치 행정’을 주제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추진해 온 ABB 등 미래 신산업 육성 방안,
제33회 서울제주도민의 날 행사가 20일 서울 양천구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출향 제주도민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서울제주특별자치도민회가 주최한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 문대림·위성곤·나경원·김정호·정춘생 국회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전국 16개 재외제주도민회장 등이 참석했다.강성언 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날 행사는 고향 선후배간 대화와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자리”라며 “아울러 ‘서울제주도민 100년 역사관’ 조성을 위해 출향 인사들이
국회에서 우주항공 수도로 자리매김한 사천시에 여객 물류수송 등을 위한 SOC 기반시설 확충 시설인 철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국민의힘 서천호 의원이 주최하고 사천시가 주관한 토론회는 7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사천 우주항공철도 건설 실현을 위한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는 철도 인프라의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을 논의했다.이날 토론회는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 나경원 의원,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김장겸 의원, 임종득 의원 등 국회와 민
국민의힘 중진들이 29일 김건희 여사 리스크 등 여권을 둘러싼 위기 상황에 대해 "대통령실은 결자해지의 자세로 국정의 발목을 잡는 현안 해결에 앞장서야 한다"며 "당은 갈등 심화가 아닌 당 안팎의 중지를 모으기 위한 소통에 나서달라"고 촉구했다.권영세·김기현·나경원 의원과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오전 '정치란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이들은 먼저 "대한민국은 강대국 패권 경쟁과 동시다발 전쟁으로 백척간두에 서있다. 민생 현장에서는 경제 침체의 그늘에 직면한 국민들이 애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을 한 것과 관련해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통령이 진솔한 사과와 김 여사 대외 활동 중단, 국정 쇄신 약속을 했으니 이제 우리는 이를 지켜보고 단합해 나라를 혼란으로부터 안정시켜야 할 때"라고 했다.홍 시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더 이상 국정을 혼란으로 몰고 가는 경박한 촐랑거림은 없어야 할 때"라고 밝혔다.그러면서 "트럼프의 재등장으로 세계가 긴장하고 있는 이때에 우리는 트럼프 2기의 움직임을 면밀히 주시하고 신속히 대책을 세워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홍 시장은 여당을 향해
서홍동과 서홍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서홍동 소공원에서 개최된 ‘제12회 귤향기 피어나는 서홍동 가을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발표회, 마술 공연, 지역가수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예술 공연을 볼 수 있는 시간들로 마련됐다.‘문화 나눔 행복더하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1부 행사는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친환경 EM 비누 만들기 ▶뽀글뽀글 그립톡 만들기 ▶다육식물 꾸며
제주시는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제도 운영의 투명성 제고 등을 위해 2024년 하반기 화물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점검에서는 한국석유관리원 제주본부 등 관계기관 합동점검과 유가보조금관리시스템 부정수급 모니터링을 통한 자체 점검을 병행 추진한다.주요 점검 대상은 ▲사전차단 및 의심거래 내역 다수 보유 주유소, ▲경유 판매량 중 유가보조금 지급 상위 주유소를 선정해 실시하게 된다.점검 결과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화물차주는 환수 처분되며, 부정수급 횟수에 따라 유가보조금 지급 정지 6개월 또는
※ 11월 11일부터 11월 1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 오늘은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모레는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당분간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포근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 안개 &
탈중앙화 예측 시장인 폴리마켓이 토큰 에어드랍에 대한 군불을 지피기 시작했다고 더블록이 8일 보도했다.폴리마켓은 자체 토큰 출시 관련해 공식적인 확인을 해주지 않았지만 더블록이 확보한 이미지를 보면 "향후 에어드랍을 예측한다"는 문구가 있어 주목된다.앞서 디인포메이션은 9월 폴리마켓이 5000만달러 규모 투자 유치 및 자체 토큰 출시를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최근 미국 대선으로 폴리마켓은 암호화폐 판에서 주목받는 프로젝트들 중 하나로 급부상했다.선거일까지 대선 승자에 걸린 베팅 규모는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는 지난 13일 한국토요타자동차, 토요타·렉서스의 공식 딜러인 동일모터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및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개최한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석해 제주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 했다.지난 2012년부터 한국토요타자동차가 한국 각 지역에서 매년 개최해 온 이 행사는 김장 김치를 담가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3년째 계속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이 행사는 지난 2022년 6월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은 지난 12일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379회 정례회 경기도 보건건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보건의료정책과가 노동자 건강과 환자 권익 보호에 대한 중요한 역할을 소홀히 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지미연 의원은 “노동자 건강 증진과 안전을 위해 필요한 위원회가 조례에 명시돼 있는데도, 이를 운영하지 않고 방치하는 것은 도민의 건강권을 외면하는 심각한 직무 태만”이라고 지적했다.지 의원은 이어 환자 권익 보호에 대한 문제도 지적하고 “보건의료정책과가 환자 권리와 안전을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제2회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 관광 부문에서 「DMZ 관광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한국 공공브랜드 대상은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며, 지방자치단체뿐 아니라 정부 중앙부처, 공공기관, 공기업, 민간기업 등 공공의 가치를 위해 노력하는 다양한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개최됐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잠실 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특히, 이번 대상 수상은 최근 경색된 남북관계 상황에서 DMZ를 다룬 디지털 커뮤니
경기 화성시가 환경부 주관 ‘2025년도 비점오염저감 국고보조사업’에 ‘남양호유역 인공습지 비점오염저감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시는 총 사업비 95억 원 중 국비 47억 원과 도비 14억 원 포함 모두 61억 원의 지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오는 2027년까지 남양호 유역에 2만톤 규모의 인공습지를 조성해 남양호로 유입되는 비점오염물질을 저감할 계획이다.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국고보조사업 선정을 통해 시의 재정 부담을 줄이면서 남양호 수질개선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