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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군유림 숲가꾸기 원목 매각 1억 1,600만원 세외수입 확보
횡성군이 2024년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산된 원목 약 1,712㎥를 1억 1,600만 원에 매각해 세외수입을 확보했다.숲가꾸기는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 수집 등을 통해 산림 내 연료 물질을 줄여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사유림 270ha와 군유림 39.6ha에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원목매각을 위한 공개입찰을 진행했으며 21일 개찰 결과 원주 소재의 원목생산업자가 1억 1,600만 원을 제시해 낙찰자로 선정됐다.매각 대금 전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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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년봉사단 단원 모집에 정당 가입 질문? 비판받자 삭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새 청년봉사단 단원을 모집하면서 정당 가입 여부를 물어 신청자들의 인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도자원봉사센터는 이 같은 지적을 받아들여 해당 질문을 삭제했다.센터는 이달 26일까지 '2025 경상남도청년봉사단' 신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경남에 거주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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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당선만 혈안" vs "부박한 언사·단정에 우려"
전북의 야권인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이재명 대표의 발언과 관련해 상호 공격하는 대충돌을 빚었다. 진보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6일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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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2024년 누적 당기순이익 8027억원
BNK금융그룹은 6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80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 증가 및 PF충당금 등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은행 부문은 전년대비 1356억원 증가한 77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비은행부문은 전년대비 249억원 증가한 1679억원 (캐피탈 +182억원, 투자증권 +52억원, 저축은행 +8억원, 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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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구 기초의원 "野 탄핵 남발 규탄"
국민의힘 소속 대구 기초의원들과 당직자들이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고 나섰다. 국회에서의 탄핵 남발과 반민주적 의회 독재로 국정 마비와 헌법재판소의 독립성을 무력화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방탄 행위로 국민 분열을 조장했다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대구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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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석봉동, 빨래 봉사단 운영
대전 대덕구 석봉동에서 ‘빨래 봉사단’ 발대식을 했다.석봉동 빨래 봉사단은 단원 20여명으로,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빨래방은 지난해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석봉동 공유공간에 조성됐다.빨래 봉사단 이정화 회장은 “대덕구 석봉동을 대표하는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꾸준한 봉사활동을 위해 뜻을 모은 봉사단원께 감사드린다”며 “관심을 가지봉사단의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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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문화진흥원, 매주 일요일 ‘효사랑 음악회’ 개최
한국효문화진흥원이 매주 일요일 ‘효사랑 음악회‘를 개최한다.‘효사랑 음악회’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음악동아리 및 단체와 연계해 대금·판소리·장구 등 전통음악부터 하모니카·오카리나·색소폰·앙상블 등 다양한 공연이 예정돼 있다.야외 활동이 용이한 봄·가을철에는 진흥원 야외광장에서 음악회를 진행, 방문객을 비롯한 지역민을 위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김기황 원장은 “효사랑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효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음악회를 통해 진흥원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전했다./대전 한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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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KTX-청룡’ 이용객 90만명 돌파
한국철도공사가 9일 기준 KTX-청룡의 이용객이 9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지난해 5월 1일 운행을 시작한 KTX-청룡은 하루 평균 약 2224명이 이용했으며, 승차율은 90.7%에 달한다.이는 같은 기간 KTX 평균 승차율 65.5%보다 약 25.2%p 높은 수치로 KTX 중 최고다.KTX-청룡은 100% 국내 기술로 탄생한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로, 최고 속도가 320㎞/h인 우리나라에서 가장 빠른 ‘급행 고속열차’다.최단시간 기준 경부선 서울∼부산 2시간 17분, 호남선 용산∼광주송정이 1시간 36분이다.열차당 총 8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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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첫 인공위성 ‘대전샛’ 우주로
초소형 위성 ‘대전샛’이 2026년 누리호 5차 발사체에 탑재돼 우주로 향한다. ‘대전샛’이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진행한 ‘누리호 5차 발사 부탑재위성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대전샛은 전국 최초로 지역 우주기업이 중심이 되어 개발하는 초소형급 큐브위성이다. 시는 지난해 4월 공모를 통해 선정한 대전 우주기업으로 구성된 위성개발 컨소시엄과 대전샛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위성개발에 착수했다. 대전샛 프로젝트는 지역기업이 자체 개발한 부품과 기술을 우주에서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국내 위성 시장 진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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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신종 합성마약 세계 최초 적발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가 국내외에 보고된 적 없는 신종 합성 마약물질을 적발, 임시마약류로 규정했다. 신종 마약물질 2종은 강력한 환각제인 마약류 ‘메스칼린’의 유사체로, 프랑스발 국제우편으로 반입된 성분 미상의 분말에서 검출됐다. 중앙관세분석소의 화학구조 분석 결과 ‘4-Benzyloxy-3,5-dimethoxyphenethylamine’가 신종 합성마약 물질임이 세계 최초로 규명됐다. 함께 발견된 ‘2-Bromomescaline’은 이미 임시마약류로 지정된 물질로, 기존 마약류와 유사한 화학 구조를 지녔음이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