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사고조사 절차 12단계 중 4단계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고조사위원회 조사단장과 부단장 2명은 3일 브리핑을 통해 유가족들에게 현재까지의 진행 내용과 앞으로의 사고 조사 진행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유가족 대상 사고조사위 브리핑은 지난달 29일 참사 이후 처음으로 진행됐다.
3일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업무표준안을 마련하여 각급 학교에 안내한다.교육공무직원 업무표준안은 그동안 교육현장에서 지원 등의 형식으로 업무를 수행했던 교육공무직원의 업무 내용과 범위를 명확하게 제시한 것으로, 2024년 서울시교육감-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전국교육공무직본부 간 체결한 단체협약에 따라 교육실무사 직종과 교무행정지원사 직종의 통합 및 상시근무 전환에 맞추어 마련된 것이다.본 업무표준안 마련을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원과 일반직 공무원, 교육공무직 노조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이 새해 화두로 ‘무실역행’을 정하고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을 위한 도전을 이어간다.
황인홍 군수는 새해 첫 목소리로 “우리 생활, 지역 생존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인구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실행이 필요하다”라며 “우리에게 닥친 현실에 지혜롭게 맞서겠다는 의지를 담아 무실역행을 화두로 삼았다”라고
합천군은 군민에게 실시간 재난재해정보 및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기 위한 재난안전 전광판을 신규 설치해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설치한 재난안전전광판은 가로 7미터 세로 6미터 크기로 제작되어 멀리서도 한눈에 재난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치하였으며,합천읍, 대양면, 용주면 총 3개소에 설치하였다재난안전 전광판은 평상시에는 기상, 재난 사전대비 행동요령 등 재난안전과 관련된 내용과 군정 정보 등을 상시 송출하며, 기상
정부가 시화호를 일자리, 안락한 주거, 에너지, 문화, 해양관광이 어우러진 미래 융합도시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17일 삼경교육센터에서 국토-환경 정책협의회 제9차 회의를 개최해 ‘시화호 발전 전략 종합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의회에는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 김지연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을 비롯해 경기도, 화성‧안성‧시흥시 지자체와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가 참석해 종합계획의 주요 내용과 이행 주체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셀렉트스타가 개발한 ‘거대언어모델 무해성 평가 데이터’에 데이터품질 인증을 부여했다고 밝혔다.DQ 인증은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 촉진에 관한 기본법’에 근거해 데이터 내용과 관리체계를 심사하는 제도로, TT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데이터품질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아 정형 데이터, 비정형 데이터, 데이터 관리체계 등 3가지 영역에서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셀렉트스타의 ‘LLM 무해성 평가 데이터’는 LLM이 생성하는 답변의 무해성을
차세대 애플 아이폰 SE4의 명칭이 아이폰16E가 될 수도 있다는 소식이다. 1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IT팁스 마진 부와 픽스드포커스디지털은 오는 3월경 출시 예정인 아이폰 SE4의 이름이 아이폰16E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애플은 지난해 9월 아이폰16 시리즈를 출시했다. 마진 부는 아이폰 SE4용으로 추정되는 케이스 렌더링도 공개했는데, 이는 지금까지 유출된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다. 아이폰 SE4의 디자인은 2022년 출시된 아이폰14를 기반으로 할 것이라는 설
3일 오후 6시52분쯤 용인시 처인구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 확산 우려에 따라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인력 84명을 동원해 불길을 진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출범 즉시 멕시코와 캐나다 수입제품에 대한 25% 고율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수입제품에 대해서는 기존 관세에 10% 추가 관세 부과 명령을 내릴 것을 예고했다. 또한, 품목과 관계없이 모든 국가 수입품을 대상으로 10~20% 수준의 보편관세(Universal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3개교 정시 원서접수 마감직전 3시간 동안 전체 지원자수의 57.7%가 막판 집중 지원했다. 'SKY대학'으로 불리는 3개교가 치열한 눈치 작전이 펼쳐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3개 대학의 원서 접수 마감 직전 3시간 동안 지원한 수험생은 전체 지원자의 57.7%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군 인력에 가로막혀 빈손으로 철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을 두고 고심 중이다. 공수처는 내부적으로 대통령 경호인력 대응책 등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진 뒤 주말 중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2차 시도마저 불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 전까지 영장 집행을 재시도하는 방안을 경찰 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공수처가 이날 영장 집행 불발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탄핵 정국 속에 제주지역 공공기관장 등에 대한 인사가 전면 중단됐다.이 뿐만이 아니라 경찰 총경급 승진·전보 등 경찰 정기 인사도 헌법재판소의 탄핵 판결 이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2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 따르면 2022년 3월 취임한 양영철 이사장이 오는 3월 7일 3년간의 임기를 마친다. JDC는 지난해 12월 10일 차기 이사장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지만, 후보자 추천 등 추가 인선작업을 못하고 있다.이는 탄핵 정국으로 상급기관인 국토교통부마저 고위 간부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지 못한 것과 맞물려 있
구미시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5’에 엑스빅을 비롯한 지역의 9개 기업이 참가해 혁신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CES 2025에는 경상북도 공동관에 16개 기업이 참가, 이 중 구미지역 기업이 가장 많
상주시 겨울축제인 ‘2025 상주곶감축제’가 9일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열린다. 지난해보다 1일간 연장해 12일까지 총 4일간 열리는 이번 곶감 축제는 규모 면에서 더 커졌고, 총 54개의 곶감 판매부스에서 감칠맛 나는 햇곶감을 정직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한다고 상주시가 9일
울릉군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한동대학교에서 울릉고 1·2학년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교육과 영어 캠프를 개최 중이다. 이번 영어캠프는 K-U시티 사업의 일환으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생성하는 ‘생성형 AI’기술 교육과 글로벌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적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