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27일 농협제주본부 회의실에서 도내 농업인단체와 농작물 품목별연합회, NH농협손해보험 제주총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업정책보험의 실효성 향상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토론회에서는 농작물 재해보험 신규 품목 도입과 농업수입안정보험 확대 시행, 농기계종합보험 대상 기종 확대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참석자들은 녹두와 봄메밀, 콜라비 등을 농작물재해보험 대상에 포함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보험 판매기간 조정을 제안했다. 또한 기상이변에 따른 보험 적용 확대와 농가별 차등 지원 방안 등도 개선과제로 발굴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