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 전반기 원구성이 여당의 불참 속에 이뤄졌다.국회는 10일 본회의를 열고 전반기 10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및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선출하고, 의원들을 각 상임위원회에 배정했다.국민의힘은 법제사법위원회를 여당이 가져가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끝내 더불어민주당과 합의에 실패하며 본회의에 불참했다.배정결과 제주시갑 문대림 의원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제주시을 김한규 의원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및 여성가족위원회, 서귀포시 위성곤 의원은 행정안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이름을 올렸다.한편 제주출신 민주당 부승찬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