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수어통역센터는 농아인의 날을 맞아 6월 7일, 창의문화센터 광장에서 수어체험 등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농아인의 날은 농아인 스스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농아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제고와 사회 통합 실현을 위하여 최초 농아인의 해가 제정된 1946년의“6과” 귀 모양의 “3”을 결합한 의미로 과거 1997년 6월 3일, 제1회 농아인의 날 기념식이 열렸으며 이를 시작으로 올해 28주년을 맞이하였다.이날 홍보부스에는 농아인 미술품 전시 및 수어체험, 수어노래 공연,

양산시는 ‘제27회 6·3농아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농아인협회 양산시지부의 주최·주관으로 농아인 및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수어바다 수어공연을 시작으로 농아인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어려운 농아인 가정의 학생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됐다. 기념식 후에는 다채로운 레크리에이션과 행운권 추첨 등 농아인과 가족들을 위한 한마음 대회도 이어졌다.나동연 시장은 “6·3 농아인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회원 상호간, 농아인에게 소통의 불편함을 덜어주는

제주특별자치도농아인스포츠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가 지원한 제17회 제주농아인체육대회가 지난 22일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농아인,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농아인의 사회 참여를 이끌어내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볼링, 슐런, 알까기, 오목, 한궁 등 5개의 종목으로 나눠 열렸다한재방 회장은 “체육활동은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삶의 질을 높이는 수단”이라며 “농아인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17회 제주농아인체육대회가 지난 22일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농아인,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도내 농아인의 사회 참여를 이끌어내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체육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농아인스포츠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가 지원했다.총 150여명의 참여자들은 볼링, 슐런, 알까기, 오목, 한궁 등 5개의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한재방 농아인스포츠연맹 회장은 "체육활동은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삶의 질을 높이는 수단이라고 생각한다. 농아인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접할 수 있도

강원특별자치도농아인협회횡성군지회는 6월 3일인 농아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일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 2층에서 ‘제2회 횡성군농아인복지대회’를 개최했다.‘농아인의 날’은 농아인 스스로 정체성 회복과 자립을 도모하고, 밖으로는 농아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해 정한 날이며, 조선농아인협회가 설립된 1946년 6월을 기념하는 숫자‘6’과 귀의 모양을 형상화한 ‘3’을 결합해 6월 3일로 날짜를 정하고 기념하고 있다.기념행사에는 농아인과 가족, 관련기관,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충북농아인협회 괴산군지회가 27일 중원대학교에서 `제10회 농아인의 날'기념식을 열고 사기를 높였다.이 자리엔 송인헌 군수와 신송규 군의회 의장, 이태훈 충북도의회 의원, 농아인과 가족, 주민 등 200여명이 참가해 지회 발전에 일조한 유공자 14명에게 표창장도 전달했다.이어 공연과 함께 농아인 권익신장을 위한 권리 선언문을 낭독하고 농아인들의 자립심도 강화했다.농아인의 날은 조선농아협회가 1946년 설립한 뒤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제정했다.송인헌 군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평등한 환경을 조성하면서

보성군은 지난 21일 전라남도와 함께 보성군 다향체육관에서 ‘수통 수어로 통하다’라는 주제로 ‘2024년 전남농아인대회’를 거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김철우 보성군, 전라남도 이상심 보건복지국장을 비롯해 22개 시군 농아인협회장과 농아인 회원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주요 행사는 군립국악단의 식전공연, 권리선언문 낭독, 표창장 수여 등 1부 제16회 전남농아인의 날 기념식과 2부 제34회 수어문화예술제 12팀 공연으로 진행됐다.김철우 보성군수는 “장애라는 벽을 뛰어넘어 예술적 기량을 선보이는 자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농아인협회는 6월 3일 농아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13일 제13회 제주농아인문화페스티벌 ‘울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축제는 수어를 바탕으로 한 의사소통, 행동양식, 생활습관, 교육방법 등 농아인의 고유한 문화를 알리는 동시에 농아인의 정체성 확립과 자존감 회복, 사회적 인식 개선을 통한 사회통합을 목적으로 매년 6월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뉘어 운영된다. 1부는 오전 11시 제주혼디누림터에서 제28회 6. 3 농아인 날 기념식으로 복지유공자 표창, 권리선언

보성군이 지난 21일 전라남도와 함께 보성군 다향체육관에서 ‘수통 수어로 통하다’라는 주제로 ‘2024년 전남농아인대회’를 개최했다.이 대회에는 김철우 보성군, 전라남도 이상심 보건복지국장을 비롯해 22개 시군 농아인협회장과 농아인 회원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김철우 보성군수는 “장애라는 벽을 뛰어넘어 예술적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문화예술의 가치를 공유하고 즐기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꿈과 희망을 담아내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세심하고 촘촘한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보성군은 교통약자의 이

경남농아인협회 진주시지회 유홍근 지회장이 지난 11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6월 3일 농아인의 날 기념 제11회 경남농아인대회 기념식에서 유공자로 선정되어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6월 3일은 농아인의 날 기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농아인의 이해, 농아인 복지발전, 정확한 정보제공으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위해 노력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유홍근 진주시지회장은 평소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농아인에게 성숙한 문화정착에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직접 재배한 쌀과 농산물을 어려운 농아인에게 후원하고 있다.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