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전국 아파트 분양 실적률이 39%에 그치면서 주택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프롭테크 기업 직방에 따르면, 이달 예정된 아파트 분양 물량 2만 4,880가구 중 실제 분양에 들어간 가구는 9,699가구에 불과했다. 이는 지난 1월의 실적률 65%, 2월의 42%보다도 낮은 수치로, 올해 1분기 전체 실적률은 47%로 집계됐다. 당초 줄어든 분양 예정 물량 자체도 문제지만, 그마저도 절반 이상 공급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건설사들이 이처럼 분양을 미루는 배경에는 복합적인 요인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