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은 최근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학생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오전 7시50분부터 8시30분까지 구평초등학교 인근에서 실시했다.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다닐 보도가 여관 입구와 딱 붙어 있습니다. 게다가 정부 기준 2m 이상 돼야 할 인도 폭도 1m도 채 안되며 여관 앞에 가선 50cm로 확 줄어듭니다....
경북도가 주관하는 ‘치매환자 실종예방 및 배회대처 모의훈련’이 28일 포항시 남구 송도동 치매보듬마을에서 올해 마지막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훈련은 치매 환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시행됐으며, 5월 고령군을 시작으로 22..
창원시는 오는 11월 시행되는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가구주택기초조사'는 전국의 모든 거처 및 가구의 기초 정보를 파악해 2025년 총조사의 조사구를 현행화하기 위한 기초조사로, 통계청에서 주관하며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5년 단위 국가 지정 통계조사다.모집인원은 총 147명으로 조사 상황 관리와 조사 지원을 담당할 관리 요원 22명과 직접 현장 조사를 다닐 조사원 125명이다. 조사 기간 중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만 18세
우원식 국회의장은 24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게오르기 베니아미노비치 지노비예프 주한러시아 대사를 접견했다.이날 접견에는 체흘란 다닐 주한러시아대사관 참사관, 외교통일위원회 위성락 의원, 조오섭 의장비서실장, 박태서 공보수석비서관, 정운진 외교특임대사, 구현우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 우 의장은 먼저 동북아지역 전문가인 지노비예프 대사께서 여러 경험을 살려 한-러 관계 뿐만 아니라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에 많은 기여를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우 의장은 이어 한반도 평화 증진에 러시아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경북에서 처음으로 민관이 공동투자해 만든 초등학교가 문을 열었다.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일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 위치한 용산초등학교의 개교식이 진행됐다.올해 1학기부터 운영에 들어간 포항용산초등학교는 경북에서는 처음으로 도교육청이 학교용지를 공급하고 아파트 단지 시행사가 건설해 도교육청에 기부채납한 시설이다.당초 오천읍에 들어설 예정이던 A아파트 시행사는 건설 전 교육 당국에 입주가구 주민이 인근 초등학교에 다닐 수 있는지를 타진했다.하지만 도교육청과 포항교육지원청은 인근 학교의 학생 수나 시설을 고려해 수용하기 어렵다는 뜻을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26일,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학생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번 캠페인은 오전 7시 50분부터 시작되어 관내 구평초등학교 인근에서 8시 30분까지 진행되었다. 시·도의원 및 구미학생안전자원봉사자회 임원, 학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한 횡단보도 이용, 보행 신호 준수, 교통 안전 수칙 등을 안내하였다.특히, 캠페인 기간 동안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과 기념품 등을 배부하여 안전한 통
연봉, 복지, 업무 등 근로 조건은 취업 여부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고려 요소로 꼽힌다. 이에 대한 중요도와 우선 순위는 사람마다 다른데, 누군가는 돈을 많이 벌기 위해 직장을 다닐 수도, 또 누군가는 일과 삶의 균형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 수도 있다.이와 관련해 일본에서 IT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실시한 흥미로운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25일 일본 IT미디어에 따르면 이직 서비스 파인디는 최근 IT엔지니어 1013명을 대상으로 '사무실 근무에 연봉 20
추석이 다가오면 맨 먼저 해야 할 일이 조상님 묘소에 벌초하는 일이다. 벌초 시기는 묘소가 여러 곳 있는 집안은 보통 처서나 백로가 지나면 시작하기도 한다. 대개 추석 전 일주일 이내가 알맞다고 전해온다. 예전엔 모든 집안이 음력 8월 초하룻날 모여 공동 벌초를 하는 것이 관례였다.지난날 4ㆍ3사건이 마무리될 무렵 초등학교 다닐 때다. 이른 아침 한 곳을 벌초하려고 당숙과 숙부님 셋이 중산간 세 곳 마을을 걸어서 지나갔다. 걷다가 힘에 부치면 나무 그늘을 찾아 흘린 땀을 닦으며 잠시 쉬었다. 산소에 도착하면 한낮이다. 한참 쉬고 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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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로잔공과대학교 연구팀이 로봇 팔의 도달 범위를 확장하는 관절형 손을 개발했다고 지난 27일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이 손은 스스로 분리되어 기어가며 물건을 잡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로봇 팔은 강도와 속도 때문에 안정성을 위해 바닥이나 구조물에 고정되어 도달 범위가 제한되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향으로 연구가 진행됐다고 한다.연구팀은 물건을 잡는 것뿐 아니라 스스로 기어 다닐 수 있는 로봇 손을 개발하기 위해 유전 알고리즘을 사용했다. 이를 통해 최적의 관절 손가락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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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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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지난해 열차 부정승차 57만건 적발"
최근 5년간 여객열차 및 광역열차를 부정승차하다 적발된 건수가 최근 5년간 291만 6000건, 총 부과금액으로는 284억 2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 부터 제출받은 부정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 51만 4000건이었던 여객·광역열차 부정승차는 코로나 영향으로 탑승객이 줄며 자연스럽게 감소했다가 2022년 48만 9000건, 2023년 57만 건으로 다시 증가했다.주로 승차권 미소지가 다수를 차지(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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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전남 3대 생활체육대회 “영광에서 만나요”
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스포츠축제인 3대 생활체육대회 가 내년 2025년 영광군에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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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시간 여행 떠나는 경주 문화유산야행 18일 개막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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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4년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 성황리에 열려
평창군과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지난 30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3층 대강당에서 ‘평창군 농정 현황과 과제, 미래 발전 방향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평창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평창군의 농정 과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1,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2인의 주제 발표, 2부는 주제 발표에 대한 패널토론 및 청중 토론으로 진행되었다.1부 주제 발표에는 ‘농업·농촌 정책 방향과 지역 농정의 과제’라는 주제로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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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관 △교무과장 이제괄 △학생과장 강진동 ◇사무관 △산학협력지원실장 김미란 △안전관리총괄행정실장 이종윤 △글로컬대학사업단 사업추진실장 오병학 △제4행정실장 정정훈 △제6행정실장 강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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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야기] 독서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다. 무더위 기세가 꺾이지 않을 것 같았지만 이제는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분다. 책 읽기에 좋은 날씨이다.독서는 우리의 삶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독서의 목적은 학업, 교양, 문제해결, 여가, 타인과의 관계 유지 등으로 다양하다. 독서 활동을 하면서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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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국 원장 박헌봉 국악상 수상
김승국 전통문화콘텐츠연구원장이 '박헌봉 국악상'을 받았다. 국악 전문가·1세대 문화기획자로 꼽히는 김 원장은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서울시문화재위원, 경기도문화재위원, 인천시문화재위원, 이북5도문화재위원,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 예술 감독, 동편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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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권력 사유화·민생 외면 정권 퇴진 자초하나
윤석열 정권 반대와 규탄 여론이 한계점에 달했다. 9월 13일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는 대통령 지지율이 20%로까지 내려갔다. 보수세가 강한 '대구·경북'도 35%, 70대 이상에서도 37%로 지지율이 빠졌다.윤석열 정권 퇴진 시국집회 규모도 커지고 있다. 지난달 28일에는 전국 1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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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 함안, 가까운 아름다움
예수님도 고향에선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늘 함께했던 것들, 익숙하고 편안한 것은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경이감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런 익숙함에 젖다 보면 자칫 진짜 소중한 것을 잃기도 한다. 올 초에 세운 목표 가운데 하나가 '가까운 아름다움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