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경찰서에서는 지난 17일 오후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4차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위원회는 교통과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전문성과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하여 시청, 도로교통공단 등 교통 관련 전문가 및 민간위원이 참여했다.이번 심의 회의에는 횡단보도 신설, 중앙선 절선 등 30여건의 안건이 상정되었으며, 열띤 토론을 바탕으로 도로 시설물 개선 및 시민의 안전성과 편리성, 적합성과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자율 표결 방식으로 진행됐다.김해서부경찰서는 “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용성 의원은 지난 5일 열린 2025년도 본예산안 심사에서 노인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 확충과 수요응답형 버스인 ‘똑버스’ 운영 지원사업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 내 보행 중 사망자 110명 중 69명이 노인이었다. 경기도는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노인보호구역에 무인교통단속장비, 교통안전표지, 노면표시, 방호울타리 등 교통안전시설 설치를 위해 19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김용성 의원은
충북 충주시는 내년에 26억원을 투입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주요 사업은 △횡단보도 바닥 안내표시, 교차로 노면 색깔 유도선, 초고휘도 차선도색 등 교통시설 시인성 개선 작업 △어린이보호구역과 인근 교통사고 우려 지역 6곳의 어린이 보행환경 개선 작업 △노인보호구역 6개소에 교통안전시설 정비 △교통사고 잦은 곳 3개소 개선 정비 △회전교차로 4개소 설치 등이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충북경찰청은 도내 역주행 위험이 높은 장소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시설 보강 및 정비를 추진한 결과, 역주행 교통사고가 전년대비 크게 감소했다고 17일 밝혔다.경찰이 발표한 역주행 위험 구간 개선사업 시행 전·후 교통사고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년 대비 역주행 사망사고는 2건에서 1건으로, 부상사고는 33명에서 16명으로 절반 가량 감소했다. 역주행 교통사고 또한 14건에서 11건으로 21.4% 줄었다. 앞서 경찰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역주행 위험지점 총 283개소를 점검, 정비가 필요한 70개소를 선정해 개선했다.개선 내용은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신항 삼거리와 3부두 진입도로에서의 교통사고 및 과속 방지를 위해 교통안전 시설을 추가 설치하고 노면 공사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신항 삼거리는 북컨과 남컨 터미널로 이어지는 주요 교차로로, 차량 통행량이 많아 접촉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BPA는 해당 구간에서 차로 변경을 금지하고 차단봉을 추가 설치해 사고 위험을 줄였다.3부두 진입도로에는 제한속도 30km를 알리는 교통안전 표지판과 노면 표시를 보강했으며, 관할 경찰서와 협력해 과속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이번 조치
예천경찰서는 지난 3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예천군 건설교통과, 도로교통공단, 민간위원 등 8명이 참석해 지역 내 교통안전시설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비보호 좌회전 설치를 포함한 총 13건의 교통안전시설 개선안을 심의·의결했다. 해당 안건들은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신속히 실행될 예정이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김기태 예천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
스마트워치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를 선택할 수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사람들이 자주 착용하는 일부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 밴드에서 높은 수준의 영구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학교 연구팀은 '환경 과학 및 기술 회보'에 발표한 논문에서 일부 스마트워치 밴드에서 과불화헥산산이라는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프랑스 여류화가 세라핀 루이1864-1942)의 일생을 그린 연극 작품 '천국의 나무–그림 위를 걷는 여자, 세라핀'이 대구 무대에 오른다.'극단 골목'과 서울 극단 '창작집단 일각'이 선보이는 '천국의 나무–그림 위를 걷는 여자, 세라핀'은 그녀의 열망과 척박했던 인생을 1인 모놀로그 형식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절망의 시간 속에서 스스로 존재하고자 노력했던 세라핀 루이의 거칠었던 삶과 그림에 대한 그녀의 열망을 다루고 있다.여성이 예술가로 산다는 것 자체가 녹록지 않던 시절, 1864년 태어난 세라핀은 일찍 부모를 여의고 수녀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준공하고 이달 한국상하수도협회로 성과판정을 요청했다.이번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와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 10월부터 6년간 총사업비 396억 원을 투입해 원주시 전 지역의 블록구축 및 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생산된 수돗물 중 요금이 부과되는 수돗물의 비율인 ‘유수율’이 특히 낮은 태장동, 봉산동 일대 노후급·배수관로 정비, 노후 계량기 교체, 누수탐사·복구를 진행했다.또한 원주시 전체 상수관망 블록구축이 완료되면서
청주지법 형사1단독 권노을 판사는 군 복무 중 후임병에게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11월 공군 한 부대에서 조리병으로 복무하며 식사 당번이 아닌 후임병 B씨에게 “재료 손질을 하든지 생양파를 씹어먹든지 선택하라”고 강요하는 등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별다른 이유 없이 부식 창고에서 철제 조리용 삽으로 식자재 상자를 부수면서 곁에 있던 B씨를 밀치고 때릴 것처럼 위협한 혐의도 있다. 그는 후임을 잘 관리 못한다는
원주시보건소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기여 유공자 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구강보건, 비만예방, 신체활동 등 13개 분야에서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통합적 접근으로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향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학교, 사업장 등 생활터와 연계한 신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20∼40대 젊은 세대의 사업 참여를 유도해 만성질환의 사전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 기반을 마련했다.또한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분야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