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기자 = 부산항 보안공사는 12일 보수동 행정복지센터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해당기관은 2017년도부터 저소득가정
부산항만공사가 중국 산동성항만그룹과 항만 재개발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생 발전과 교류 협력을 확대한다.BPA는 지난 18일 중국 산동성항만그룹 한은저 부사장 일행이 부산항을 방문해 부산항 북항의 재개발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두 항만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중국 방문단은 BPA 본사에서 부산항 운영 및 북항 재개발 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한 뒤 항만안내선을 타고 부산항 북항과 재개발 지역을 직접 시찰했다. 또한 부산항이 추진하고 있
부산항 북항재개발 홍보관이 새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하고 손님맞이에 나선다.부산항만공사는 17일 북항재개발 홍보관 내 벽면 그래픽 등 일부 콘텐츠를 개편하고 새로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고 밝혔다.BPA는 우리나라 최초, 최대 항만 재개발 사업인 '부산항 북항재개발사업'에 관한 대국민 이해도 향상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해 2020년 8월부터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5층에서 북항재개발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개편 작업에서 BPA는 방문객들이 북항재개발사업의 필요성을 보다 명확히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부산항만공사는 25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에서 ‘부산항 해양산업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부산항 해양산업클러스터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간담회에는 지역 내 12개 대학 및 연구기관이 참여해, 부산항 해양산업클러스터가 지식형․지능형 해양 신산업의 중심 거점으로 도약할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지역 인재들이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대학과의 협력 강화 및 창업․벤처기업 지원 방안도 함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부산항 진해신항을 중심으로 커피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전담 조직을 꾸리는 등 올해 다양한 사업 발굴에 매진한다.부산항 진해신항은 국내 커피 수입 94%를 차지하는 주요 관문이다. 한 해 20만t이 들어온다.경제자유구역청은 이를 활용해 국내 커
부산항만공사는 18일 중국 산동성항만그룹 한은저 부사장 일행이 부산항을 방문해, 부산항 북항의 재개발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양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방문단은 BPA 본사에서 부산항 운영 및 북항 재개발 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한 후, 항만안내선을 타고 부산항 북항과 재개발 지역을 직접 시찰했다. 또한 부산항이 추진 중인 항만 재개발의 단계별 전략, 항만-도시 연계 개발 모델, 상업 기능 확장 방안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방문단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선박안전 특별점검 등을 포함한 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3월부터 5월까지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봄철은 잦은 안개 발생과 해상교통량 증가로 충돌사고 위험이 높은 계절이다. 또한, 최근 5년간 봄철 주요 해양사고는 충돌사고가 가장 높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한 시기이다.※ 부산항 봄철 주요 해양사고 건수: 충돌, 화재‧폭발, 안전사고, 침몰, 전복이에 따라
부산항만공사는 28일 공공상생연대기금과 부산항 맞춤형 취업 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공공상생연대기금이 주관하는 제7회 공공상생연대 공모전에 부산항만공사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응모해 당선되어 진행되는 사업이다.이번 협약식은 서울 공공상생연대기금 본사에서 이루어졌으며,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은 ▲부산·경남 지역 청년의 취업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운영 ▲부산항 연관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신항 서'컨' 2-6단계 항만시설장비 제작·설치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1일 밝혔다.BPA는 지난 2024년 7월 부산항 신항 서'컨' 2-6단계 부두에 도입할 컨테이너크레인 6기를 HD현대삼호㈜와, 트랜스퍼크레인 34기는 ㈜HJ중공업과 계약을 체결했다.HD현대삼호㈜와 ㈜HJ중공업은 각각 전남 대불공장과 경남 거제공장에서 장비의 기초 구조물을 제작 중이나 제작 대수가 많아 자체 공장 만으로 제작하기에 부지가 부족한 실정이었다.이에 BPA는 '컨' 부두 기능이 끝나 유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부산항 진해신항을 중심으로 한 커피산업 활성화를 위해 종합적인 지원 전략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전략은 부산항 진해신항이 국내 커피 수입의 94%를 차지하는 주요 관문이라는 점을 활용해, 국내 커피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시장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러한 전략을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 경자청은 커피산업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산업별 전문가를 ‘BJFEZ 커피산업 활성화 전략 TF’의 위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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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미국 달러화와 연준, 그리고 ‘트리핀 월드’ 딜레마
최근 미국 달러화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올해 1월까지만 해도 ‘킹달러’ 시대를 구가하던 분위기가 180도 바뀌어 5개월 최저치까지 떨어지자, 당분간 이러한 약세 움직임이 지속될 것인지가 화두에 올랐다.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에 이은 달러화 평가절하를 위한 주요국 정책 합의,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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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공식 출범…“의미 있는 정책 제안 기대”
인천 청년 정책 발굴과 소통 창구인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가 공식 출범했다. 인천시는 지난 21일 미추홀구 주안동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하며, 캠페인 활동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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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화) 요르단전에서 3년만의 A매치 전관중 카드섹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 때 장내와 장외에서 응원 열기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진 40년 축구 역사 완성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담길 예정이다. 카드섹션 이벤트는 선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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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산불 3단계 격상…예상 피해 100㏊ 이상
지난 22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루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 당국이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산림청은 22일 낮 12시 12분쯤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108-1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23일 오전 9시에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산불 3단계는 산림 당국이 발령하는 대응 최고 단계로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100ha 이상이며, 초속 11미터 이상의 강풍 속에 대형산불로 확산돼 이틀 내 진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한다.또 산불 대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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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향 소통 '의령 스마트 경로당' 인기
의령군이 관리·운영하는 스마트 경로당의 양방향 소통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 빌리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읍면 37곳의 경로당에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을 완료했다.스마트 경로당은 노래교실이나 웃음치료, 건강체조 등 노인을 위한 다양한 여가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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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이 3월 22일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부산 키자니아를 방문해 다양한 직업을 직접 경험하며 미래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소방관, 택배원, 탐험가 등 여러 직업을 체험했다. 실습형 프로그램을 통해 각 직업의 역할과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현실적인 직업 체험을 통해 보다 구체적인 진로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체험을 마친 참가자들은 "이런 프로그램을 또 하고 싶다",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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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종합사회복지관, 통합 사례회의 개최… 맞춤형 복지 지원 강화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이 3월 27일 지역 내 유관기관과 함께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례관리 대상자의 문제 해결을 위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회의에는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울주군 서부권에 위치한 5개 유관기관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이 참석했다. 참여 기관들은 대상자별 복합적인 문제를 분석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공동 사례관리 체계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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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제2차 안전보건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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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가 28일 경산 소재의 안전보건공단 경북안전체험교육장에서 '2025년도 제2차 안전보건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최근 대구·경북 내 사망사고가 전년 대비 급증함에 따라 대구·경북 안전관리자 협의체와 함께 사고사망 근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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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판결 무시한 오세훈 서울시 '안일한 행정'에 체불임금 발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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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사회복지 노동자들이 대법원 판결로 변화된 통상임금 요건을 서울시가 시 지침에 반영하지 않아 체불임금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의 시정을 촉구했다. 공공운수노조 사회복지지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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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보안 스타트업 하키모, 1050만달러 투자 유치...AI 보안 에이전트도 공개
물리보안 스타트업 하키모가 AI 기반 보안 에이전트 ‘AI 오퍼레이터’를 출시하고 1050만달러 규모 신규 투자도 유치했다고 실리콘앵글이 27일 보도했다.하키모는 스탠퍼드대에서 AI를 연구한 샘 조셉, 사가르 혼눙가르가 공동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기존 보안 하드웨어와 연동 가능한 AI 기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에 선보인 'AI 오퍼레이터'는 컴퓨터비전과 생성형 AI 기술을 결합해 카메라, 출입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