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주 지역에서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위반 적발 건수가 2019년에 비해 급증했다.26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위반 적발 건수가 2019년 146만 4393건에서 2020년 159만 7343건, 2021년 341만 3290건, 2022년 501만 3133건, 2023년 526만 4042건으로 매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적발 건수가 증가하면서 과태료 부과 또한 크게 늘었다.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위반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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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일본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운영
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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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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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시간 여행 떠나는 경주 문화유산야행 18일 개막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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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8만여 명 중 5.5만 명이 여성"
현재 육아휴직 중인 노동자 8만1000여 명 가운데 약 5만5000명은 여성, 2만6000명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의원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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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 체결
고양특례시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투자유치 촉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동환 시장과 암참 제임스 김 회장, 에너지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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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가족과 함께 꿈꾸는 튼튼 동화 속 건강 음악회’참가자 모집
서귀포보건소는 오는 7일부터 ‘가족과 함께 꿈꾸는 튼튼 동화 속 건강음악회’ 참가자 7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오는 10월 19일 건강생활지원센터 어린이 건강체험관 및 영양교육실에서 오전 1회, 오후 2회 특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이번 행사는 음악회 및 과학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 후 어린이는 건강체험관에서 체험형‧놀이형 건강교육을 받고, 보호자는 건강생활지원센터 4층에서 바이오그램 장비를 활용한 건강측정 체험과 영양교육 및 건강 도시락 만들기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참가 대상은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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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김녕로컬푸드센터 지역주민 창업공간으로 재탄생
제주시는 농촌유휴시설인 ‘김녕로컬푸드센터’를 지역특산물인 우뭇가사리를 활용한 제조‧판매시설로 리모델링해 청년 등 지역주민 창업공간으로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농촌협약 국비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내년까지 4억 5,000만 원을 투입하는 농촌유휴시설 지역활성화 사업이다.시는 지난 1월 시설물의 효율적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한 용역을 추진, 전문가 및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최종 수렴해 공유주방을 통한 지역특산물 제조 및 가공시설 조성을 골자로 하는 리모델링사업 계획을 수립했다.시는 올해 안으로 실시설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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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 역량 강화..제주시,‘지체장애인 두리모아’행사 개최
제주시는 지난 5일 조천체육관에서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제주시지회가 주최하는 ‘지체장애인 두리모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체장애인협회 회원들의 유기적인 참여를 통해 단체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체장애인의 신체적․정서적․사회적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회원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약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실내 체육 경기, 노래자랑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지체장애인협회 제주시지회는 지체장애인의 생활 고충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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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침수정보, 대피정보 등 수록한 ‘재해지도’ 웹서비스 제공
도내 침수 우려지역과 대피장소, 대피 시 행동요령 등이 담긴 ‘재해지도’가 나왔다.제주특별자치도는 침수 및 대피 정보가 포함된 기존의 수치지형도 형태의 재해지도를 국토위성지도를 기반으로 새롭게 제작해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누리집에 공개했다.국토위성지도 기반의 재해지도에는 과거 침수 이력이 기록된 침수흔적도, 내수침수 분석을 바탕으로 ▲침수정보 ▲대피장소 ▲대피경로 ▲대피 시 행동요령 등을 수록하고 있다.재해지도를 통해 도민이 주거지역의 침수위험 정보와 대피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어 태풍,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위험 시 신속히 대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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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전통시장 .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 마무리 추진
제주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에 사업비 49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주요 사업 내용은 ▲동·서문공설시장,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중앙지하상가 등 공설시장 7개 사업에 8억 2천만 원, ▲도남시장, 동문시장, 화북종합시장, 보성시장 등 사설시장 8개 사업에 2억 원, ▲한림·함덕·세화오일시장 등 읍·면 지역 4개 시장 11개 사업에 13억 9천만 원으로 총 13개 시장, 26개 사업 24억 1천만 원에 사업을 완료했다.또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어물부 장옥교체 등 2개 사업, ▲중앙지하상가 냉방시설 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