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한동훈 대표 가족의 당원 게시판 여론 조작 의혹으로 인해 내부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당원 게시판에 한동훈 가족인지 썼다는 글을 두고 참 저급한 논쟁들 한다"고 비판했다.홍 시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 대표와 그 가족을 옹호하는 데 급급하다"며 당내 친한계 의원들을 겨냥했다.이어 "그 사태의 본질은 가족들 동원해서 드루킹처럼 여론조작을 했느냐에 집약된다"며 "급기야 서초동 화환 대잔치도 자작극이라는 게 폭로되고 그 수법은 국회 앞에도 똑같이 있었다"고 밝혔다.이는 앞서 지난 27일
박상웅 국회의원이 30일 오후 1시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국민의힘 책임·일반당원 대상 당원 교육을 한다.이날 나경원 국회의원과 국방전문기자 출신 유용원 의원 특강, 박상웅 의원 강연 등으로 진행된다. 한동훈 당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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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이후 인천에서 국민의힘 당원 탈당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 현역 기초의원도 탈당에 나섰다.17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국민의힘 인천시당 소속 이형은 인천 연수구의원이 이날 탈당계를 제출했다.이 의원은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등 당론에 불만을 가졌던 것으로 전해졌다.이 의원의 탈당으로 구의회는 무소속이 1명에서 2명으로 늘어나고 국민의힘은 7명에서 6명, 민주당은 5명을 유지한다.일반 당원 탈당도 이어지고 있다.국민의힘 비상계엄 이후 당원 탈당 현황에 따르면 비상계엄 선포 다음 날인 지
국민의힘이 ‘당원 게시판 의혹’을 보도한 기사에 대해 법적 조치에 나섰다. 주진우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은 1일 오전 당 출입기자들에게 “오늘 보도된 ‘개 목줄, 단두대…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 논란 글 봤더니’라는 제목의 기사에 대해서는 부득이 법적 조치 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기사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은 금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김장나눔 봉사활동에는 손범규 시당위원장, 유정복 인천시장, 배준영 국회의원, 심재돈, 김기흥, 신재경, 유제홍, 이현웅, 최원식, 박상수, 박종진, 이행숙 당협위원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등 당원 500여 명이 참여했다.손범규 인천시당위원장은 “인천시당 김장나눔 봉사활동에 많은 당원이 참석하여, 뜻깊은 행사를 치룰 수 있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당원 여러분
홍준표 대구시장이 최근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 논란과 관련, 연일 한동훈 당 대표를 압박했다.홍 시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원 게시판에 한동훈 가족인지 썼다는 글을 두고 참 저급한 논쟁들을 한다”며 “그 사태의 본질은 가족들 동원해서 드루킹처럼 여론을 조작했느냐에 집약된다”고 밝혔다.홍 시장은 또 한 대표의 배우자인 진은정 변호사가 한 대표를 돕기 위해 소위 ‘꽃바구니 보내기 운동’을 주도했다는 의혹을 거론, “급기야 서초동 화환 대잔치도 자작극이라는 게 폭로되고 그 수법은 국회 앞에도 똑같이 있었다”며 “그게
충남 서산시의회의 더불어민주당 한 의원이 품위 훼손으로 당원 자격정지 10개월의 중징계 처분을 받은 것이 뒤늦게 밝혀져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해당 시의원은 2022년 11월 2일 서산시의회 복도에서 시 간부 직원의 멱살을 잡고, 같은 해 7월 의회사무국 직원에게 폭언, 욕설 등 모욕을 준 혐의 등으로 충남도당 윤리심판원에 제소됐다.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지난 1월 2일 해당 의원에게 당원자격정지 12개월의 중징계 처분을 내렸으며 불복에 따른 재심 결과 중앙당에서 ‘당원자격정지 10개월’의 처분을 받았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국민의힘 텃밭인 대구·경북에서 1000명이 넘는 당원이 탈당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이날 오후 2시 현재까지 국민의힘 소속 대구·경북지역 당원 1020여 명이 탈당계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아직까지 대구·경북에선 선출직 공무원들의 탈당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17일 오후 2시 현재 대구에선 420명의 국민의힘 당원이 이탈했고, 경북에선 600명 가량이 당적을 포기했다.국민의힘 경북도당 관계자는 “탈당계 제출 수치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밝히기 어렵다”며 “대
충남 서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문수기 의원이 시민들에게‘당원 자격정지 10개월’의 중 징계 처분을 지난 10월 2일 받았으나 2개월이 지나도록 그 사실을 아무도 모르게 철저히 속이고 있다가 뒤늦게 밝혀졌음에도 공개 사과 한마디 없이 12월 중순이 넘어가는 지금 까지 쉬쉬하면서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문수기 의원은 2022년 11월 2일 서산시의회 복도에서 나이도 본인보다 한참이나 많은 시 청 간부 직원의 멱살을 잡는 정말 어처구니없는 폭행을 저질렀고, 여기에 멈추지 않고 같은 해 7월에는 의회사무국 직원에게 폭언, 욕설 등 심한 모욕
국민의힘 박상웅 의원은 30일 오후 1시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국민의힘 책임·일반당원을 대상으로 당원교육을 실시한다.이날 당원교육은 한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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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은 12월 20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제307회 보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총 7,807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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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중진 김두관 전 의원이 대법원 법정에서 열린 국회의원 선거 무효소송에서 강변한 ‘전자개표기 신뢰성’ 문제 제기가 일파만파 파장을 낳고 있다. 김 전 의원의 ‘부정선거’ 주장이, 하필이면 ‘12.3 비상계엄 선포’를 주도한 윤석열 대통령과 전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밝힌 계엄 소동의 동기와 맞닿아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보수 유튜버들을 중심으로 제기돼온 부정선거 의혹은 황당한 구석이 없지 않다. 그러나 현직 대통령까지 시스템을 불신하고 있는 마당에 중앙선관위가 ‘정밀 검증’을 피할 이유가 왜 있을까? 오히려 스스로 나서서 근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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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24일, 춘천시청에서 열린 ‘2024 춘천 시정유공 시민시상식’에서 마정우 홍보담당자가 ‘춘천지원유공분야’ 춘천시장상을 수상했다.올해로 42회째를 맞이하는 이 시상식은 춘천시에서 시민과 교육기관, 자원봉사 단체, 기업 등의 시정 기여 유공자를 매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레고랜드의 마정우 홍보담당자는 2022년부터 춘천시 관광과 및 문화예술과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레고랜드가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아가 지역 관광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온 점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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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2024 고교학점제 고교 수업 지원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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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입학처 한림인재전형연구실은 지난 23일, 본교 실습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인제 원통고등학교 1~3학년 학생 21명을 초청해 고교학점제 고교 수업 지원 프로그램 ‘게임프로그래밍’ 수업을 진행했다.고교학점제 고교 수업 지원 프로그램은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고교생의 요구를 반영한 진로 탐색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학생들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전공체험 기회를 통해 자기주도적이고 합리적인 진로설정을 지원한다. 이를 목표로 본교 소프트웨어학부 교수의 지도 아래 실습 형태의 수업이 실시됐다.한편, 한림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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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희망2025나눔캠페인' 기업‧단체들 기부 행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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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24일, 시청 8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기업‧단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이날 기탁식에서는 강릉시석재사업협동조합에서 성금 300만원을, 한라시멘트 성금 2,960만원을, 한국국악협회 강릉지부에서 성금 200만원을, 한중기업에서 성금 500만원을, 강릉시생활폐기물협회에서 성금 500만원을, 강동바이오주식회사에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또한, 스카이베이호텔 경포에서도 시청 복지정책과를 방문하여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더했다.기탁식에 참석한 기업‧단체의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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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코인 하나 사볼까…초보 투자자 절대 주의사항
올해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코인장에 처음 뛰어드는 투자자가 늘어나고 있다. 2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초보 투자자를 위한 암호화페 투자 주의사항을 소개했다. 우선 모든 투자는 자기자신의 책임이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경험이 부족한 투자자는 투자 조언자를 암호화폐 전문가로 착각할 수 있다. 그러나 아크 인베스트의 전 블록체인 제품책임자인 크리스 버니스크는 "시장에 대해 확실히 아는 사람은 없다. 확실히 안다고 말하는 사람은 거짓말을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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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노사 임금협상 최종 타결…조합원 투표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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