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대구 대학병원 신생아 학대 논란을 빚은 가해 간호사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7일 대구경찰청은 "신생아를 학대한 혐의로 고소장이 접수된 대구가톨릭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소속 간호사 A씨의 자택과 휴대전화 등을 지난 4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경찰은 특히 압수한 휴대전화에 아동 학대 정황이 있는 사진 등이 더 있는지 들여다보기 위해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대구가톨릭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 근무하는 간호사 A씨는 지난달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신생아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모
최근 대구가톨릭대병원 간호사가 신생아 중환자실 아기를 조롱하고 비하해 아동 학대 논란이 인 가운데 다른 간호사들도 아기들을 상대로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신생아를 학대했을 가능성이 있는 간호사 2명을 추가로 특정,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앞서 피해 환아 부모 측은 “신생아 학대에 가담한 간호사와 피해 아기들이 더 있다”고 주장하며, 추가 학대 의심 사진을 병원 측에 제공했다. 병원 측 관계자는 “경찰로 사건이 넘어간 간호사 A씨 외에 조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간호사 2명이 특정됐다”며 “범행
대구가톨릭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서 근무한 간호사가 입원 중인 아기를 학대하고 이를 SNS에 게시한 정황이 드러났다. 해당 환아의 부모가 직접 병원에 신고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대구경찰청이 신생아를 학대한 혐의를 받는 대구가톨릭대병원 간호사 A씨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해당 간호사는 SNS에 부적절한 게시글과 사진을 올려 논란이 커지고 있다. 대...
신생아 학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간호사가 대구가톨릭대병원의 결정으로 파면됐다.대구가톨릭대병원은 지난 4일 교직원윤리위원회와 직원인사위원회 등을 통해 간호사 A씨를 파면 조치했다고 13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SNS에 신생아 사진과 ‘분조장 올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신생아중환자실에 근무하는 간호사가 아기를 조롱하고 학대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병원 측은 4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사건으로 충격과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다.이어 "현재 본원은 신생아 중환자실 간호사..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신생아 사진과 부적절한 문구를 올려 아동학대 논란이 일었던 대구가톨릭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 사건에 대해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7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이 지난주 해당 간호사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아동 학대 정황이 있는 사진 등이 더 있는지 들여다보고 있다. 경찰은 또 간호사의 자택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압수한 휴대전화 등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생아 학대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대구가톨릭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가 병원 측으로부터 최고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 13일 대구가톨릭대병원에 따르면 교직원윤리위원회 및 직원인사위원회 등을 거쳐 지난 4일자로 20대 간호사 A씨를 파면, 11일 피해 아동 부모에게 서면으로 알렸다. 병원 측은 상황 인지 후 A씨가 낸 사직서를 수리하지 않고 징계 절차를 밟아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 A씨는 지난달 자신의 SNS에 신생아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모습과 함께 환아 사진을 올렸다. 사진과 함께 A씨는 “분조장(분노조절장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 한 명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신생아 중환자들을 학대하는 듯한 정황이 담긴 게시물을 올려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두 명의 간호사가 같은 행위를 했다는 추가 의혹이 제기됐다.8일 대가대병원에 따르면 아동 학대 혐의로 고발된 A간호사 사건을 조사하던 병원 측은 2명의 간호사가 A간호사와 마찬가지로 SNS를 통해 신생아를 조롱하고 모욕하는 글을 올린 것으로 파악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8일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환아를 학대했을 가능성이 있는 간호사 2명을 추가로 특정해 조사하고 있다고
신생아 학대 논란을 빚은 간호사에 대한 수사가 본격 시작됐다. 대구경찰청은 신생아를 학대한 혐의를 받는 대구가톨릭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소속 간호사 A씨를 입건, 최근 휴대전화와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의 SNS 계정에 중환자실 환아를 무릎에 앉히거나 끌어안은 사진을 올리며 “낙상 마렵다” 등의 문구를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해당 간호사에 대한 자택 압수수색을 통해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또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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