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2023년 지역별 일·생활 균형지수 결과를 25일 발표하며, 세종, 인천, 대전이 상위권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전국 17개 광역 시도의 근로시간, 여가시간, 일·가정 양립 제도 활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다.전국 평균 일·생활 균형지수는 60.8점으로 전년도 58.7점 대비 2.1점 상승했다. 특히 모든 지역에서 근로시간이 줄어들고, 유연근무 도입률과 휴가 사용률이 상승하며 긍정적인 변화가 확인됐다.세종은 국공립 보육시설 설치율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사용률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
대전시의회가 지역사회봉사 유공자 3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유공자들은 지역사회와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장애인 및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게 헌신적인 봉사를 하는 등 모범이 됐다.조원휘 의장은 “각각의 선행이 모여 이웃들이 행복하고 대전이 더 따뜻해질 수 있었다”며 “시의회도 지역사회와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시민들의 선행과 봉사가 이어질 수 있게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한국수자원공사와 대전이 손잡고 과학도시의 위상을 넘어 글로벌 물 허브의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3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대덕구와 함께 ‘대전 디지털 물산업밸리 조성사업’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초 수자원공사와 대전시가 체결한 ‘전략적 협력 업무협약’의 후속 과제로 추진됐으며, ‘디지털 물산업밸리’ 사업은 대전을 글로벌 물 산업의 허브로 육성하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전의 풍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이 ‘2025년 적십자 희망나눔 모금 선포식’에 참석해 적십자 특별회비 기부 프로그램 ‘기빙클럽’에 등록, 성금을 전달했다.조 의장은 “적십자사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희망과 연대의 상징”이라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손길이 많이 모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이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개최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순회모금에 참석했다.조 의장은 “대전시의회도 복지정책을 더욱 세심히 살피는 의정활동으로 그늘진 곳 없이 대전이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
충청권 4개 시도가 적절한 근로에 여가를 즐기는 이른바 ‘ 일과 생활 균형지수’가 높은것으로 나타났다.고용노동부가 25일 발표한 2023년 기준, 전국 17개 광역 시도의 지역별 일·생활 균형 지수를 보면 세종시가 전국 17개 지역중 가장 높은지역으로 조사됐다.이어 대전이 3위를 기록하는 등 충남,충북 등 충청권 지역의 일·생활 균형지수가 높았다.지역별 균형지수를 보면 세종이 67.8점으로 1위, 대전 66.5점으로 3위, 충북 66.0점으로 4위, 충남 64.5점으로 5위에 랭크되는 등 충청권 광역시도가 5위권에 들었다.반면 서울
대전시는 7일 이스포츠경기장에서 K-이스포츠 산업 활성화와 국산 게임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카카오게임즈, 님블뉴런, 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이터널 리턴을 비롯한 국내 게임 종목을 육성하고 지역 연고제 리그 운영 등 국산 게임 저변 확대를 위해 지자체와 기업이 협약을 체결한 사례는 대전이 처음이다. 협약에는 대전에서 개최하는 이스포츠 관련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K-이스포츠 저변 확대를 통한 국산게임 글로벌 경쟁력 강화, K-이스포츠 대회 및 K-이스포츠 페스티벌 개최를 통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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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대장암·위암·폐암 적정성 평가 1등급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22년 2주기 1차 대장암, 위암,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암 적정성 평가는 각 암종에 대한 치료가 적절하게 시행되고 있는지 평가하고, 국민이 병원을 선택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2주기 암 적정성 평가는 수술 중심의 평가였던 1주기에서 더 나아가, 암 진료영역 전반에 대한 환자와 성과 중심의 평가로 개편됐다.용인세브란스병원은 대장암에서 90.41점, 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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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1월 임시주총, 주주친화·권익보호 최우선…모든 안건 검토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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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개 조합공동사업법인 대상 경젱력 제고 농협경제지주가 전국 115개 조합공동사업법인을 대상으로 2024년 종합경영평가를 실시했다.‘조합공동사업법인’은 농협법에 따라 2005년부터 2개 이상의 농·축협이 출자해 만든 조직으로, 농·축산물 판매·유통·가공 관련 사업의 규모화·전문화 및 공동 수행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조공법인 종합경영평가’는 전년 연도말 실적을 기준으로 ▲지속가능성 ▲안정성 ▲수익성 ▲생산성 ▲성장성 등 전국 조공법인의 경영현황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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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SGI서울보증(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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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가족뮤지컬 ‘호두까기 인형’= 독일 작가 E.T.A 호프만의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대왕’을 원작으로 한 이번 공연은 차이콥스키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진행된다. 가족뮤지컬로 각색된 공연은 누구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구성됐다. 29일까지 아트홀 마당. 평일 오전 10시20분·11시20분, 주말·공휴일 오후 12시·2시·4시. 문의 269·8034. △블루스 데이= 올해로 23년째 운영되고 있는 라이브 펍 로얄앵커에서 올해 마지막 공연이 펼쳐진다. 라비앙 로제 밴드와 정재호 블루스 밴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