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슈 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했다.일본 기상청은 지난 13일 오후 9시19분께 일본 규슈 동쪽 미야자키현 앞 해역인 휴가나다에서 규모 6.9의 지진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직후 미야자키현과 시코쿠 고치현에도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했다.이날 발생한 지진으로 미야자키현 해변 인근 지역에서 진도 5약의 흔들림이 감지됐다고 알려졌다. 5약은 사람이 공포를 느끼고 선반 식기류나 책이 떨어지는 수준의 흔들림이다. 이번 지진 여파로 국내 부산과 울산 등에서도 진동이 감지됐다는 신고가 접수되기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경복 옹진군수, 신년 기자회견 개최
옹진군은 9일 2025년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해 2025년 옹진군을 혁신적으로 변화시길 역점시책과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였다.문경복 군수는 2025년 옹진군의 핵심 사업으로 섬교통 혁신, 섬 정주여건 개선, 섬 관광명소 개발, 농어업 경쟁력 강화 등 4개 분야 28개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설명했다.옹진 섬 교통 혁신 방안으로 군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섬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적인 기반이 될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 섬 지역 오전 출항 여객선 도입, i-바다패스 시행, 서해평화도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축구에 진심인 넥슨, 풀뿌리 축구와 함께
넥슨의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서비스를 담당하는 FC그룹은 지난 2022년부터 4년째 유소년 축구 선수의 성장을 돕는 '그라운드N'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축구인과 선수들 뿐 아니라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런데, 게임 업체인 넥슨이 이처럼 풀뿌리 축구를 지원하는 이유에 대해 궁금해 하는 팬들이 적지 않다.넥슨의 유소년 축구 지원은 단순히 사회공헌 차원을 넘어 장기적인 시각의 전략적 의미를 담고 있다. 유소년 축구를 꽃 피우기 위한 '그라운드.N'은 한국 축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천시, 2025년 청년예산 234억 투입, 역대 최대!
영천시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대폭 확대된 청년사업으로 일자리·주거·청년문화·네트워크 활성화 분야 등 9개분야 100개 사업추진으로 234억원을 투입해 청년 지원에 두 팔 걷고 나섰다.영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일자리 지원분야 ▲주거지원 ▲생활안정지원 ▲결혼·임신·출산 지원분야 등 청년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5년 관심사업올해는 깊이있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영천시 청년근로자 월세지원사업, 미취업청년 역량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공 부산경남본부, 중부내륙선 창녕나들목~현풍나들목 양방향 1월 15일(수)~16일(목) 일시 전면차단 시행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중부내륙고속도로 43+900k 부근 양방향을 1.15~1.16 이틀간 09:30부터 16:30까지 일 5회 전면차단한다고 밝혔다.이번 교통제한은 영남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중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횡단하는 거더 거치를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양일 9:30, 11:10, 12:50, 14:30, 16:10 5회에 걸쳐 1,2차로 및 갓길을 약 10분간 전면통제하게 된다.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전면차단으로 인해 최대 30분 정도 정체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안교육원-진안군청, 지방소멸 민관 공동대응 실천 협약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은 지난 9일 전북 진안교육원에서 진안군청과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 공동대응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등이 참석해 양기관이 지역 인구감소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진안군 주소갖기 운동 등 인구늘리기 시책에 함께하기로 협의했다.진안교육원은 최근 3년간 연평균 3만2000여 명의 산주와 임업기능인, 공무원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임업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배정영 원장은 “임업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진안군과 상생발전하고 교육생에게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전통문화체험관, 백년가약 전통혼례 거행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전통문화체험관은 15일 전통혼례 행사를 가족과 친지들의 축하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전통혼례의 주인공은 중년부부로, 전통혼례 의식을 재현하며 가족과 하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혼례식은 신부의 꽃가마 입장과 신랑, ..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창현 대구대 교수, 우리말글학회 회장 취임
대구대학교 한국어교육학부 우창현 교수가 우리말글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올해 12월 말까지 1년간이며, 1년 더 연임이 가능하다. 1982년 시작된 우리말글학회는 우리말과 우리글을 종합적으로 연구하는 학술 단체로, 한국어와 한글의 과학적 연구와 실용적 활용을 통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주담대 변동금리 또 떨어진다"…코픽스 3개월 연속 하락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인 코픽스가 3개월 연속으로 하락했다.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1월보다 0.13%포인트 낮은 3.22%로 조사됐다. 같은 해 10월 이후 석 달째 하락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전자, 더 프레임으로 호텔 TV 시장 공략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 ‘아트 TV’로 입지를 다져온 '더 프레임'으로 호텔 TV시장을 공략한다.'더 프레임'은 호텔 사용 환경에 맞춰 주요 특징과 디자인을 적용했다.이 제품은 전원이 꺼져 있을 때에도 그림∙사진 등의 예술 작품을 보여주는 '아트 모드'와 어떤 설치 공간과도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액자 형식의 베젤과 슬림핏 벽걸이 디자인이 특징이다.'아트 모드'는 조도 환경에 따라 콘텐츠의 밝기 및 컬러 톤을 자동으로 조정해 일상 공간을 갤러리처럼 연출해 준다.호텔
Generic placeholder image
[투고] 늙은 말의 지혜(老馬之智)
노인이 죽으면 도서관 하나가 불타서 없어지는 것과 같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 경험과 지혜의 중요성을 말한다. 세월은 그냥 지나가는 법이 없다. 분명히 흔적을 남긴다. 우리 속담에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다는 말은 많이 안다. 그런데 나는 놈 위에 걸터앉은 놈 즉 늙은 말